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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의 부산병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은 242만629명이다. 지난해 동기보다 43.9%(73만8214명) 늘었다. 국적별로는 대만이 47만760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국 46만8876명, 일본 29만1141명, 미국 21만9147명 순이었다.
부산을 찾는 중화권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속도가 두드러진다. 한국관광공사가 부산을 찾은 외국인의 거주지를 이동통신사 기반으로 추정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대만이 22%, 중국이 18%, 홍콩이 3.8% 등으로 중화권이 43.8%였다.
앞서 부산을 찾았던 이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중국 여행 플랫폼 씨트립 리뷰 1만8600여건을 분석한 결과, 부산은 만족도 5점 만점에 4.723점을 기록했다.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 등을 제치고 아시아 8개 도시 중 종합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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