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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웬 신조어?”…AI가 망쳐놓은 문학, 독자들 ‘분통’

ㅇㅅㅇ· 2026.08.09 04:53· 조회 113
“고전에 웬 신조어가?”…AI가 망쳐놓은 문학, 독자들 ‘분통’ 경기일보 취재에 따르면 최근 저작권이 만료된 고전문학을 인공지능(AI)으로 무분별하게 번역 및 가공해 찍어내는 이른바 ‘딸깍 출판’이 확산하며 독자들의 피로도가 커지고 있다. 현행 저작권법 제39조에 따르면 창작물의 저작재산권은 저작자 사망 후 70년간 보호된다. 2013년 이전까지는 50년간 보호됐기에 1963년 이전 사망 작가의 원문은 별도 저작권료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유저작물이 된다. B 출판사는 편역자를 생성형 AI ‘제미나이’로 표기한 세계문학선을 출판했다. 발간된 ‘오디세이아’에는 ‘스불재’, ‘알빠노’, ‘머선129’ 같이 고전문학에 어울리지 않는 신조어가 다수 포함됐다. 출판사 대표는 “세대 간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의도적으로 넣었다”며 “최신 AI를 활용한 도서는 인간 번역사와 품질 차이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주장과 다르게 AI 번역은 문학 작품을 훼손할 수 있다. 최병호 고려대 휴먼인스파이어드 AI연구원 연구교수는 “데이터가 부족한 고전문학에 무리하게 AI 번역을 시도하면 엉뚱한 결과물을 내놓는 환각 현상이 발생한다”며 “고전문학 번역은 시대적 맥락과 은유를 파악하는 ‘행간 해석’이 필수적인데, AI에게 이는 불가능한 영역이기에 맥락 없는 직역은 원작 고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ai 번역자체도심각한데 출판사 대표의 해명이 더 심각한듯요. 세대간 거리를 좁히기 위해 일부러 넣었다니. ... 황당하네요. ai번역도서도 표지에 표기하게 하던가 그래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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