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송영길은 참... 실망이네요.
나름 당대표도 했고, 계양을 이재명 양보해서 재기 발판 만들어 주고
당의 선거비 관련 억울한 옥고도 치르고 해서
당원으로서 부채의식이 있었습니다.
소나무당 만들고 변희재와 같이 있어도
뭔가 필사적으로 해볼려는가보다 싶어서
적어도 욕은 안했습니다만
그래서 보선에서도 어떻게든 송영길은 공천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죠.
뭐.. 옥살이의 후유증으로 피폐해졌는지.
아니면 옥살이 후에 확실한 자기편 없으면 나만 죽는다는
생존본능이 발동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옥고를 치르면서도 당을 배신하지 않는 ..
내가 가진 송영길 이미지대로 당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기대 했는데
복당뒤에 여러모로 실망이네요.
암튼 감옥 갔다오면서 자기 나름대로 느끼는 바가 많았겠지만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원래 본성이 나오는건지.
여기서 더 나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20년 당원노릇 동안
좋아했던 정치인이 하나씩 명단에서 지워져 가는게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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