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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출마1
누구는 당대표를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말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말이 아니고, 당대표 임기 마치고 출마하면 된다고 하던데,
실제 어조를 들어보면 실제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는게 확고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조국도 물건너 갔고 지금 시점에 민주진영에는 정청래 외에는 딱히 깜이 있거나 무게감 있는 대선주자도 없는 것 같아 사실 저는 그말이 무척 서운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면,
어쩌면 정청래는 본인 정치의 로드맵을 대통령이 아닌 민주 진영의 큰 어른으로 세팅을 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바로 최근 작고한 이해찬 고문과 같은 그런 인생말입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민주당 정치인들 면면을 살펴보면 지금 눈에도 보이듯이 이재명 김민석 처럼 노골적으로 욕심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있고, 문재인처럼 마지못해 욕심을 낸 사람조차 결국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싸웠죠.
지금에 와 당에서 존경을 받는 김대중, 노무현 역시 당시에는 대권에 대한 욕심을 결코 숨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대통령자리 욕심내다 나락간 민주당 정치인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모든 이의 정치적 로망인 대통령 꿈을 정청래는 본인의 능력치를 일찍 깨달아버린건지 아니면 순수한 척하며 살아남기 위해 결심한 건지,
대통령이 아니어도 충분히 존경받고 사랑받으며 동시에 정치적 야망을 달성할 방법을 찾아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그렇다면 더더욱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박수 받고 굳건해 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욕심을 비우고 찐으로 대하는 사람만큼 매력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대선 정국이 들어섰을 때, 김민석 같은 간사한 욕심꾸러기말고 민주당의 가치에 부합하는, 민주당의 정신으로 연대와 화합을 실천하는 결이 맞는 대선 후보를 낼 수 있다면,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대로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정청래는 정청래대로 모두 성공할 것입니다.
몇주 전 여당이면 여당답게 대통령 말을 새겨 듣고 무조건 따랐으면 좋겠다는 고밀정의 말이 참으로 거슬렸습니다.
여당이면 대통령과 더 긴밀히 소통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결론을 내야 하죠. 대통령 말을 들어야 할 때도 있지만 어떨대는 대통령이 당의 의견을 따르기도 해야 합니다.
이재명은 똑똑한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무서운 대통령이죠. 반드시 뭐가 틀린건지 깨닫고 정상화시킬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게 윤석열과 다른 점이고 그래서 그에게 한표를 주었습니다.
이번에 반드시 정청래가 당대표에 당선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을 위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서요. 그가 다시 이재명대통령과 합을 맞추어서 국정을 잘 운영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우선 주변의 쓰레기들먼저 치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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