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 출신 입장에서 보는 기독교

Vvv· 2026.07.19 07:18· 조회 129
현재 20대 중반 여자이고 엄마가 기독교, 아빠가 무교인 집안에서 태어났음 난 태어난지 한 달 된 시점에 세례를 받고 강제로 기독교인이 되었음 우리 교회는 특이했음 토요일마다 예배가 있었어서... 초딩 때는 학원에서 토요일에 행사하고 캠핑가고 하는 거 나도 참여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절대 못가게 했음 토요일 친구 생파도 못가게 했었음ㅋㅋ나한테 그러면 하나님이 슬퍼하신다고 ㅇㅇ이는 엄마랑 같이 천국 가고 싶은 거 아니야? 라고 하면서 내 토요일을 강제로 뺏어갔음 유치원생때부터 절기기간이면 엄마따라 새벽예배 꼬박꼬박 나갔고 고등학생 시험기간 때도 계속 그걸 강요하니 그때부터 나도 마음이 비뚤어지기 시작함 초딩시절 방학 때는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인데 엄마는 전도 하러 다닌다고 내 밥만 덜렁 차려주고 나가고 그랬음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 엄마랑 단 둘이 어디 놀러간 기억이 하나도 없음 다 아빠랑 갔던 기억뿐이지 내가 상을 받아도 시험을 잘 쳐도 다 하나님의 은혜라 하고 하나님 없이는 못 이뤘을 일이라고 함ㅋㅋㅋ 본인은 전도 해야한다고 돈도 안 벌어오심 그래놓고 맨날 아빠한테 돈 없다고 구박함 나 20살때는 첫 알바로 월급 60만원씩 타고 그랬는데 그거 십일조로 내야한다고 강제로 6만원씩 입금하게 했고 내기 싫다고 하면 나랑 말도 안하고 진짜 집안 공기 개무거워져서 강제로 내고 그랬음 내가 진지하게 이제 교회도 싫고 십일조도 싫다고 나 쓸 돈도 부족한데 왜 내냐고 하니까 엄마가 울면서 엄마는 ㅇㅇ이랑 같이 천국 가고 싶다고 조금만 같이 잘해보자고...진짜 말이 1도 안통함ㅋㅋ 교회는 은혜로운곳이라 하면서 교회 이모들끼리 서로 뒷담화 하고 헐뜯고ㅋㅋ 진짜 기독교면 이제 진저리가 남
댓글 2
zz15시간 전
은혜는 무슨 통제지 ㅇㅈ
15시간 전
저건 신앙이 아니라 통제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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