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방문 거절했다가 남편이 이혼하쟤요

Ffad(229.241)· 2026.07.02 12:44· 조회 0
시어머니가 다음 달에 서울 올라올 일이 있다면서 들르고 싶다고 연락 주셨어요. 한 달 전에 미리 말씀해 주신 건데... 저는 어머님이 오시면 솔직히 힘들거든요. 어머님 오시면 집 루틴이 다 깨져요. 저는 아이 식단을 따로 관리하는데, 어머님이 오실 때마다 본인이 사오신 과자랑 사탕을 바로 주시더라고요. 한 번 말씀드렸더니 하나쯤 뭐 어떠냐고 하셔서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다음에 오셔도 또 그러셨어요. 냉장고도 열어보시고 찬장도 여시면서 살림 한마디씩 하시는 것도 불편하고요. 그래서 이번엔 남편한테 시기가 안 맞을 것 같다고 했어요. 요즘 아이 편도가 자주 붓고 집도 정리가 안 된 상태라고요. 근데 남편이 대뜸 화를 내더라고요. 어머니 오시는 것도 막냐면서요. 저는 막는 게 아니라 지금 시기가 안 맞다고 한 거거든요. 완전히 거절한 것도 아니고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당신 친정 엄마는 일주일에 두 번씩 오면서 왜 우리 어머니는 안 되냐는 거예요. 저는 그게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했어요. 친정 어머니는 제가 일하는 날 아이 봐주러 오시는 거고, 어머님은 방문이잖아요. 육아 도움이랑 방문은 다른 거죠. 비교 자체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랬더니 남편이 더 화내면서 이렇게 살 거면 차라리 이혼하자고까지 하더라고요. 결혼 8년 만에 처음 들어본 말이에요. 황당해서 그냥 방에 들어왔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는 그냥 시기가 안 맞다고 했을 뿐인데...
댓글 20
ㅂㅈㅇ(148.241)2시간 전
이혼하면 개이득아닌가요? ? 어머니한테 와서 애 보고 살림하라고하세요.
ㅜㅜ(193.160)2시간 전
이런 글 쓸 시간에 남편한테 잘못했다고 빌어요. 남편은 딱 이혼하겠고만~
ㅁㄴㅇ(196.110)1시간 전
너 이서랑 똑같은 레퍼토리로 글 쓴 애지? 주작을 쓰려거든 주제는 좀 바꿔가면서 써
vv(200.243)1시간 전
이혼 말 나오면 끝난거임
ㅇㅇ1시간 전
이혼하자 하면 미안해 어머니 오시라고 해 할 줄 알고 저러는 거임
ㅂㅎ(167.4)1시간 전
난 상황 이해되고 분명 두 조모 상황 다르다고 생각함. 어린 개월수 아이 키우는 맞벌이 입장에서 일하는 시각에 아이 봐준다는 조모가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애 아프기도 자주 아프고 만약 조모 없이 부부만의 연월차 급할 때마다 끌어다 돌보고 등하원도우미 정신없이 구인하고 그러면 정말 연월차로도 모자름 까마득함... 본문 자꾸 남편이 두 조모 같게 생각하면 그냥 엄마한테도 아이 봐주지 말고 쉬시라 하고 베이비시터 등하원도우미 쓰며 1명분 월급 쌩으로 날려야지 모.
ㅁㄴㅇ1시간 전
루틴같은 소리하네...너하고 똑같은 며느리 얻어라..
qwe1시간 전
아들 결혼할때 집구하는데 도와주고..차사는데 도와줬어도 ..결혼한지 1년이 넘도톡 집들이이도 안하고 초대도 안한다는 사연이 라디오에 나오던데 도와주고..그럴필요가 전혀 없겠군..
ㅇㅈㅂ1시간 전
에라이, ...이기적인 여자야..
ok1시간 전
니네 엄마 개무식하게 냉장고 열어보고 찬장 열어보고 그래서 오는 게 싫다 말을 할 수도 없고 참..이래서 결혼생활이 어려워요 그냥 오시라고 해요
ㅎㅎ1시간 전
님이 이상하긴해요, 못오게 할려면 양가 어머니 다 못오게 해요, 시엄마가 하는 말은 잔소리고 친정엄마가 하는 말은 조언 이라더만 딱 그 짝이네요
ㅇㅇㅇ1시간 전
벽인가? 시가가 안 맞는다고 아주 곱게 포장을 해도 결국 오지말란 소리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 말하면 나쁜년 안될까봐 강조한거임?
ㅇㅁㅇ1시간 전
이런 사람을 이기주의 차별 내로남불 이라고들 하죠 정신차리세요 이혼이야기 나올만하지
ㄴㄴ1시간 전
방문 해도 되는 시기가 있긴 함?
hj43분 전
시어머니와 친정엄마는 다르죠. 당연한 겁니다. 친정엄마는 님을 직접 낳으신 분이라 그런지 님이 적절하다, 님이 필요한 시기 딱딱 맞춰 와서 애 봐주시고 그러죠. 근데 시어머니는 눈치도 없이 시기가 적절하지 않을 때만 오시고, 오시면 아이한테 간식이나 주시고 막 그러죠? 님은 한 달 전부터 미리 고지하고 오시는 시모도 불편하고 시기 못 맞춰 오시는 시모도 불편하고 아이 간식 주는 시모도 불편하고.. 어쩌겠어요. 이혼해야지.. 마침 남편도 이혼하고 싶다고 하니 얼른 이혼하세요.
qwe(229.17)41분 전
이혼해요
ㅁㅅㄷ(188.79)38분 전
이혼하세요. 남자가 개 보살이네
ㅎㅊ36분 전
이혼해줘요. 걍 입장바꿔봐라..근데 애가 내가 계획한것마냥 클것같죠? 경기도오산이에요. 안보는곳에서 오만 잡것 다 퍼먹고다님. 까이꺼? 싫다면 애앞에 서있다가 바로 뺏음됨. 아님 애교육을 확실히 시켜요.(나 그리해서 타인 물리침. 지손주나 신경쓰지..) 한달전인데...입장바꿔봐.
ㅇㅂ35분 전
한달전 미리 말했으면 집을 미리 치워두던가,, 아이 핑계하며 이것저것 핑계 대니깐 남편이 꼭지가 돌지
ㄱㅇ28분 전
맞는 시기는 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