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 애들 데려오는 부모;;

ㄴㄴ(242.65)· 2026.07.03 10:19· 조회 0
방탈 죄송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올려봐요 간략하게 음슴체로씀 30대초 평범한 여자 직장인임 갓생 살려고 맥주집 평일 주3일 투잡뜀 술집에서 일하다보니 별의별 사람 다보는데 그중에 제일 눈살 찌푸려지는게.. 애들 데리고 술집오는 부모들은 생각이 있는거임..? 유아 어린이 데려와서 앉혀놓고 자기네들은 취하고 떠들고 노는데 야장에서 애가 뛰어다녀도 그냥 방치^^ 어떤애는 테이블에서 소주잔 갖고놀다 떨어트리고 깨질뻔하고, 다른 테이블로 굴러가는데 방치^^ 술집인데 애들 먹을건 없냐며 꿍얼꿍얼, 유아용 포크는 없나요? 왜없어요ㅡㅡ? 어제는 젊은 부부가 5~6살 되는 남자애와 갓난애기 포대기에 배에 이고? 그러고 야장자리 앉아서 술시켜서 먹음 애기는 계속 울고.. 다른 아줌마들와서 막 만지작거리고 엄마는 술먹고 스크린티비 아이돌(뮤비노래 틀어놈) 보고 하하호호.... 내년 결혼예정인 예신인데 진심 저런 부모들보면 머리 비어보이고 못배운거같음... 난 저런 부모 절대안될거임 애초에 애를 술집에 데려올 생각조차 안할듯 저게 진짜라고? 하시는분들... 저도 놀랐습니다... 제가 예민한건가요..??
댓글 13
asd(211.140)1시간 전
저는 남편이랑 집에서먹습니다. 애들 신경안쓰고 편하게 먹고싶어서요.
kg1시간 전
10대때부터 식당 호프집 등에서 일했음. 미성년자라 부모님 동의서 받고. 당시엔 식당에서도 앉은자리에서 흡연가능. 애들 데리고와서 술 주문하면 높은확률로 담배도 핌. 제정신 아님. 내가 본 보호자들 모두. 서비스직 30년차임.
zxc1시간 전
술집 운영중인 입장인데 밝고따듯한 인테리어 덕분인지 아이들 동반해서 오시는분들 많으세요. 뭐 치킨도 팔고 하니 오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때문에 집에서만 먹을 수는 없잖아요 부모도 사람인데 답답하겟죠.. 정말 많은 아이동반 손님을 받아봤지만 중요한건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하는 공중예절을 가르쳤느냐, 아이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느냐인것같아요. 교육 확실히 된 아이들은 뛰어다니지도 않고 소리지르지도 않고 잘 있다 갑니다. 간혹 조금 이슈가 생겨도 그자리에서 부모가 바로잡더라구요. 문제는 본인들 술 마시느라 아이들은 나몰라라하는 정신나간 부모들인데요. 애가 뛰던 소리를 지르던 과자를 바닥에 부어서 다 밟고놀던 그냥 말로만 야~ 하지마 조용히해 하고 본인 먹고마시는데 집중해버립니다. 술은 또 얼마나 많이 오래 마시는지 어린애들이 그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버팁니까? 오지말라는게 아니라 적당히먹고 마시고 마무리 할줄도 알아야죠. 아무리 일반음식점이라도 술집 호프집 이런데 손님따라 분위기가 썩 좋지않을때도잇는데 애들한테 뭔 좋은거 보여준다고 주구장창 있는지.. 애들 지루해서 몸부림 치는거 미혼인 제눈에도 보이는데 왜 부모가 그걸 외면하는지 이해 안될때가 허다합니다. 애들이 어려서요~ 라고 양해만 구하지 말고 이미 아이들이 어려보이니 다른분들이 많이 참고있는거 감안하고 제대로 컨트롤이 안되면 머무는 시간을 줄이세요.
ㄹㅈ(107.248)1시간 전
삼겹살집도 갈비집도 횟집도 부대찌개집도 순대국밥집도 감자탕집도 다 소주 팔고 맥주 팔고...술 파는데요? 애들 데리고는 외식 자체를 하지 마란 소리인지 뭔지요? 여기나 저기나 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가게들 인데요?
ㄴㅇㄷㅅ1시간 전
인생은 실전이다.. 잘 자라고 있네요...
jqv1시간 전
저도 진짜 별로에요~ 이해도 안 가고
vv(235.226)1시간 전
이게 온실 속에 화초처럼 키운다는 말임, 술이 나빠요? 유흥주점 아니면 부모 동행 올 수도 있지 뭔 너무 자주가면 문제지만 어쩌다 한 번 갈 수도 있는거지
qwe54분 전
술과 안주만 전문으로 파는 유흥주점이 아닌 술도 파는 대중음식점은 어쩔 수 없지
ㅎㅎㄷㅅ(144.56)48분 전
술 집 앞에, 호프집이나 치킨가게라도 술 팔면 미성년자 출입금지라고 써놓지 않나요? 아니구나 우리나라는 식당에서 술을 파니 미성년자 출입금지 못하는구나. 어쨌거나 애 데리고 가는 거 반대.
ㅁㄹ36분 전
나는 안 그러면 됩니다. 정말 똑같은 내용을 어떤 어플 커뮤에 올렸다가 욕(ㅊ)먹음^^ 네가 육아로 답답한 마음 아냐면서~ 당시에 저도 돌쟁이 키우고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중딩이지만 아이 데리고 갈 생각 해본적이 없어요. 세상에 별의별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구나 하세요. 그런 사람들이랑 안 어울리면 됩니다.
gg30분 전
나도 초4키우는 애엄마 인데...술집 데려 간적 없음 .그냥 보기 좀 그래..;;그런데 야장은 뭘까요?
aws20분 전
술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나...그렇게 위험한 데를... 같은 엄마지만 이해안갑니다.
ㅁㄴㅇ13분 전
생각보다 저런 부모 엄청 많아요 저들의 논리는 '애를 집에 혼자 두는것보단 낫다' 라며 자기들이 잘하는 부모라고 생각한다는거. 나 아는 인간도 부부가 쌍으로 저러고 다니는데 같이 어울려 술 마시러 가는 인간들도 이해가 안됨 지적했더니 부모 일 나간사이 집에 초등학생 둘이 있다가 불나서 죽은 기사 보여주면서 이럴까봐 데리고 다닌다 길래 그냥 인연 끊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