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딸랑거릴줄 아세요

Hhs· 2026.07.02 22:18· 조회 0
몇십년째 직장인으로 살고있습니다. 긴 시간동안 이놈의 성격을 못고쳐서 결국 퇴사를 해야하는게 맞는걸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어요. 1. 융통성있게 딸랑 거리세요 저는 이걸 못해서 상사분한테 찍히는게 다반사네요. 직속인분에게는 그나마 최대한, 제가 할수있는 도리정도는 하는데 직속도 아니면서 나이많은걸로 찍어 누르면 더 빳빳해집니다 ㅠㅠ 적당히 고개숙일줄도 알아야하는데.. 2. 재주부리는 곰 되지 마세요 저는 서커스곰입니다. 성과를 내도 누가봐도 제가 한 일인줄 알면서도 상사가 이름써서 나간들 저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 능력을 인정받기는 하나.. 결국에 빛나는건 상사이고 저는 그림자에서 벗어나질 못하더군요. 더군다나 딸랑거리는 상사이다? 그럼 더더욱 그렇습니다. 3. 아이는 약점이 되고 엄마는 그저 버텨야합니다 남편도 저도 일하는데 굳이 따지자면 남편을 밀어줘야겠죠. 그러다보니 아이를 키울때 생기는 여러가지 변수는 제 몫입니다. 아이가 축복이지만 맞벌이가 불가피한 저에게 아이는 약점이고, 엄마인 저는 그저 참을수밖에 없습니다. 야근과 추가업무를 마다하지 않아요 그래서 결론은 적당히 딸랑거리고 적당히 굽힐줄알면 인생의 한 부분이 조금은 힘들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강약약 이놈의 성격.... 강강약약은 해드로 있을때 빛이 나는듯 합니다. 인생 알아서 피곤하게 살고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5
ㄱㄱ4시간 전
니나 잘하세요~뭐 대단한 인생 교훈이라고 이러세요 저러세요 건방떨지 말고.
asd4시간 전
열심히 살면 됩니다....
rdj4시간 전
읽는데 뭔가 교만한사람같이 느껴져. 그래서 댓글이 이런듯.
ㅁㄷㅅ(229.218)4시간 전
본인이 드럽게 눈치 없고 짜증나는 성격인걸 마치 아부못해서 힘든냥 망상하고 자빠지셧녜요
ㅎㅇ(168.237)4시간 전
성격이 개같아서 참 힘드네요..
ㄹㄴㅅ3시간 전
저도 적당히 딸랑거리고 굽히질 못해서 힘드네요. 윗상사가 그런거 좋아하는 인간이라~~ 나이들수록 처세술이 필요합니다
ㅇㅂ3시간 전
미련함이랑 강강약약이랑은 다른건데?
asd3시간 전
자존심은 굽히고 자존감은 드러내. 그럼 더 빛이나.
ㄴㄷ3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만봐도 개찐따임ㅋㅋㅋ 니가 알았으면 니가 배우면되는데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개웃김
ㅊㄴ3시간 전
곰보다는 여우가 살기 편하지;;;;;; ㅋ
ㅈㄹ3시간 전
니나 잘하세요~뭐 대단한 인생 교훈이라고 이러세요 저러세요 건방떨지 말고.
awgg(237.45)3시간 전
어차피 뭔짓을 해도 성격대로 살게 됩니다 ㅎㅎ 곧은 사람은 곧게 사는거죠~ 다른 사람들 하는 나쁜거 배워보려 시도해봤자 나중에 생각하면 다 흑역사가 되더이다~
jqar3시간 전
적당히 딸랑거릴줄 아세요
ㅈㅎㅋ2시간 전
것도 사회성이라고 하더이다 ㅎㅎㅎㅎ 저는 주위에서 경찰 했음 어울렸을거같다고 다소 보수적이고 원칙적이고 부당함에는 no라고 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제 13년차 사회생활 중 처음으로 지금 회사 4년차에, 첫 직장으로 30년 다닌 개썪은물 능구렁이같은 갱년기 아줌마, 말도 안되는 거 요구하면서 업무 환경 악화 시키길래 직괴 신고함) 이러면 제가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어쩌겠어요 타고난게 그리 타고난것을.. 나 답게 사는게 제일 맞는다 하니 저는 이렇데 살려구요, 어차피 누군가는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게되있음!!
ㄷㅁㅁ2시간 전
표정과 말투에서 모든 걸 표출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딸랑 거리지 않고 네~ 알겠습니다~ 만 예쁘게 말해도 찍힐 일 없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