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빽으로 대학가지 않았다는 자부심있는 친구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인맥 넓은 친구가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성적이 최상위권이었고, 원한다면 부모님의 영향력을 좀 활용해서 아주 좋은 대학에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더라고요
아버지가 잘 말해줄까 물어봤으나 본인은 그건 아닌 것 같다며 오로지 자신의 실력으로 원서를 넣었고, 결국 그 대학에는 떨어졌지만 다른 학교에 본인의 힘으로 합격했다고 합니다(물론 그 학교도 좋은 학교죠) 떨어졌지만 빽으로 들어가지 않은 게 자랑스럽다네요
솔직히 그 말이 이해되진 않더라고요. 자신의 실력으로 입시를 치른 건 당연한 일인데요.
그리고 굳이 저에게 왜 그런 말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어떤 심리에서 저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던 걸까요. 단순히 그냥 본인의 생각을 말한걸까요.
댓글 9
no2시간 전
어린나이에 치기로 우쭐하고싶은거 뿐이지 뭘,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나도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빌런으로 전략할 뻔했는데- 그러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드라마틱한 삶에 등장인물로 취급할 수 있는 '무언가'야. 너는 지나가는 행인1이겠지만~ 다음에 또 중2병 발언하면, 얘기하셈 넌 너일 뿐이야 누구도 너를 대신할 수 없어- 가라 피까츄
dfwe2시간 전
저같은 경우 제가 아무리 노력해서 성취해도 배경덕봤을거라는 오해를 받아요. 그래서 저도 오로지 내힘으로 한거라고 강조하고 싶어서 그렇게 말하곤 해요
ㅇㅁㅇ2시간 전
ㅡㅡ?? 그냥 자기자랑인거지 냅둬요.
ㄴㅊ2시간 전
그런넘들도 있거덩. 분명 빽으로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렇다라고 단정짓고 개쓰레기짓하는 색기들이 꼭 몇명씩은 붙거덩.
ㄱㄷㄷ2시간 전
부러우면 지는거야
ㅇㄹㄷㅂ(185.243)2시간 전
자랑질이지요. 나는 더 좋은 학교 갈 수 있었을 거라 너네들 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다. 허언증이라면 어 그래 하고 넘기면 되고. 진짜라면 어 그래~ 하면서 적당히 넘기면 나중에 쓸만한 인맥이 될지도요.
ㅇㅇㅋ2시간 전
나는 이렇게 양심적이다 자랑하고 싶었나보죠. 빽이 있어 좋은 대학에 갈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 가는 사람도 많은게 현실이니까요.
qwe2시간 전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정신건강에 제일 좋음. 쓰니를 위해서 하는 말임. 인맥도 넓고 그래도 여러모로 같이 다닐만한 최소한의 인성은 갖춘 친구다 싶으면 그냥 그런 이야기는 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게 제일 좋고. 그게 아니라면 이미 마인드부터가 나는 이만큼 가졌어도 너희랑 공평하게 경쟁해주니까 고맙지? 황송하게 생각해라. 이런마인드인데 이게 싫으면 안어울리면 그만. 어차피 성인인데 뭔 문제 있겠음. 중고딩때처럼 같은 반이라 따돌림 당하고 싶지 않아서 억지로 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어떤 심리보다도 그 친구는 그냥 그게 당연한거라 위화감 없이 떠들었을뿐. 그뿐이야. 자신이 가진 배경에 다들 특혜를 주거나 조금이라도 이점을 주는게 너무 당연한 환경에서 자라와서 그걸 뿌리친 자신이 스스로 대견하게 느껴진것도 진심일거고. 다만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뭐병 같은 느낌인거지.
ㄱㄱ1시간 전
그냥 우쭈쭈해줘ㅋㅋ 그런 빽 있는 친구 둬서 나쁠거 하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