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시어머니가 친손주 외손주 차별하는 거 어쩌라고요
아이가 두 명인데 위에는 전남편 아이고 아래는 지금 남편 아이예요
결혼할 때 다 말씀드렸고 시어머니도 알고 계세요
처음엔 그냥 다 같이 귀여워해 주시는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대하는 방식이 확연히 달라요
아래 아이한테는 완전 껌뻑 죽는데 위 아이한테는 그냥 무심해요
명절 때 용돈이 제일 티가 나요 아래 아이는 5만원이고 위 아이는 1만원이거든요
그냥 성의 차이라고 넘기기엔 금액 차이가 너무 크고 아이들이 나중에 크면 알게 될 거잖아요
왜 나한테는 다르게 대하냐고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어머니 입장에서 어쩔 수 없지 않냐는 거예요
어쩔 수 없는 건 이해해요
근데 그걸 이렇게 티나게 드러내는 건 다른 문제잖아요
위 아이가 상처받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하시는 건지
아니면 어차피 친손자가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시어머니한테 직접 말씀드리기도 어렵고 남편은 예민하게 굴지 말라가 항상 결론이고
명절마다 이 패턴이 반복되는 게 허탈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5
ㅗㅜㅑ(102.197)54분 전
시어머니 입장에서 첫째 아이는 외손주도 아니죠.
ㄹㅇ47분 전
아이는 친아빠의 존재나 재혼 가정인걸 아직 모르나요? 아이가 더 커서 물어보면 솔직하게 얘기해주세요. 혼자 왜 차별 받는지 모르고 가슴앓이 하는게 더 안쓰럽지 않나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첫째 예뻐하는건 쉽지 않을껍니다.
gg(216.77)25분 전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본 아이가 귀엽지 않겠어요? 첫째 아이는 솔직히 애 딸린 돌싱이랑 결혼 한 아들의 치부 같을듯.
srjh2분 전
시모입장에서는 작은애는 손주고, 큰아이는 남의아이일뿐인거겠지요.. 전남편 동의받아서 입양까지 확실히 하면 좀 낫지 않을지? 친 외의 문제는 전혀 아닙니다만.
ㅅㅅ2분 전
친손주 외손주가 아니고 전남편 아이와 현남편 아이라고 해야 해요 티나게 저러는건 시모가 잘못하시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