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와이프가 만들어준 음식 먹기 두려워요
와이프가 요리 실력은 없는데 요리 열정만 가득해서 퇴근할 때마다 매일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요...마음은 정말 고마운데, 솔직히 간도 안 맞는 건 기본이고 형용할 수 없는 맛이라 매번 웃으면서 먹는 것도 힘들어요ㅠㅠㅠ며칠 전에는 인스타그램에서 유행하던 간단 레시피 감자탕을 끓여줬는데 탄 맛과 시큼한 맛이 동시에 나서 겨우 몇 숟가락 먹고 남겼거든요.그랬더니 아내가 서운해하면서 정성껏 만들었는데 왜 남기냐 맛이 없는거냐며 눈물을 글썽이더라고요.솔직히 매번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맛있다고 연기하며 먹는 것도 고역이고....퇴근길이 두려워요. 회식 안좋아하는데 회식날만 기다려지고요ㅠㅠㅠ차라리 밀키트를 사 먹자고 좋게 돌려 말해봤지만, 본인이 직접 해주고 싶다며 고집을 부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제 성격이 상대방한테 상처주는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말을 꺼내기도 힘든데 어떡하죠ㅠㅠㅠ
출처 : https://inssider.kr/posts/003011/74450
댓글 4
ㄱㄴㄱ3시간 전
옷 못 입고 음식 못 하는 사람 특징이 기본만 지켜도 되는데 뭘 자꾸 추가하고 창작을 함 ㅋㅋㅋ
ㅇㅅㅇ(176.175)3시간 전
할 의지가 있는분 걍 요리학원 끊어주심이 ㅋㅋㅋ
ㅗㅜㅑ2시간 전
이러니까 연애 최소한 4계절은 겪어 보라는거지 음식솜씨도 모르고 결혼을 덜컥 해버린 니 잘못 ㅋㅋㅋㅋㅋ
ㅗㅜㅑ1시간 전
똥퍼오는 똥지게 건당 얼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