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결혼 전에 시부모님이랑 같이 산다는 얘기 왜 미리 안 한 건지
저 결혼할 때 시부모님이랑 따로 산다는 게 당연한 줄 알았거든요
그냥 결혼하면 당연히 분리해서 사는 거지 하고
그러다가 결혼하고 1년 되니까 남편이 슬쩍 얘기하는 거예요
부모님이 연세 드시면 같이 살아야 할 것 같다고
저는 처음 듣는 얘기인데 남편한테는 당연한 건지 너무 자연스럽게 말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결혼 전에 시어머님이 남편한테 그 얘기 해뒀던 거고
남편도 알면서 말을 안 한 거였어요
이거 저만 그런가요
결혼 전에 이런 중요한 거 왜 미리 얘기 안 하는 거예요
지금도 생각하면 어이가 없는데 이미 결혼한 거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같은 경험 있는 분 계세요?
댓글 13
ㅇㅁㅇ(178.7)2시간 전
증여세 내고 부모님 아파트 물려 받을 예정, 대신에 주택연금처럼 부모님께 매달 생활비 100만원씩 드리기로 했음. 물론 생신날, 명절날, 김장비용은 따로 드리구요.
ㅈㅅㅈ2시간 전
난 싫다고 했는데?
ㅇㅂ2시간 전
그래 당신이 힘들겠네. 어른 모시는거 힘든데라고 네 할일이라고 선 그어요. 병원부터 잘잘하게 할 일 많음. 그 부엌일 안 햐본 것들이 숟가락 하나만 더 놓으면 되는거지랑 똑같음.합가는 니가 혼자 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감당해 보고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해뇨. 남자 놈들 백퍼 떠 넘김
ㄴㄴ2시간 전
본인 의사 표현하고 안되면 각자 살아요
ㅇㅇ(184.115)2시간 전
우리부모님도 연세드실텐데 그럼 6명이 같이 살아보자 하세요
ㅎㄴㅈ2시간 전
그래? 그럼 우리 주말 아니 월말부부할까? 우리부모님도 모셔야하잖아~ 그냥 공평하게 각자집생활하다가 울집에서 보자~ 우리 연애할때 기분 느끼겠네~~ 그래 언제부터야? 친정에도 미리 이야기해놔야지~ 쓰니 고아야? 아니잖아요. 역지사지시키던지 나도~~~ 맞불놓던지
ㄴㄴ1시간 전
결혼했으니 어쩔수없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이미 모시기로 마음먹은거네요? 나이드시고 거동불편한 사람 수발드는게 여간 어려운일이 아닌데요. 저같으면 이혼불사하고 거부합니다. 내부모 모실생각도 없으므로 내부모 모시네어쩌네 간보고싶지도않구요. 모시려면 이혼하고 따로 집구해서 모시라고하든가 아님 니가 시어머니집가서 모시고살아라 하면서 내쫓을듯
swje1시간 전
다음거 ~
ㅎㅇ(116.140)1시간 전
우리 엄빠도 같이 살면 복닥거리고 너어~무 좋겠다^0^
ㅋㅂ1시간 전
이미 결혼했으니 어쩔수 없다라고 할 여자같으니 미리 말 안했겠죠
ㄹㄴ1시간 전
싫다고 하세요, 그거 강요하면 이혼 사유니까 증거 모아서 위자료 받고 이혼해야죠 뭐
ㅅㅎ1시간 전
이혼 안되겠으면 주말부부하세요. 절대 절대 같이 못삽니다. 다 죽는 거예요. 사기결혼으로 확!
ㅁㅊㅅ1시간 전
그걸 결혼 전에 말을 안 했네요 결혼 조건을 제일 중요한 걸 빼먹은 거라 더 얄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