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결혼 상대자가 우울증을 앓고 있어요
1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고 미래에 대해 조금씩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여자친구가 우울증이 있어서 정신과 약을 10년 이상 복용중입니다.
겉으로 봤을 땐 아무렇지 않은 것 같고, 저랑 있으면 우울해 보인 적이 없어서
단약을 권유해봤지만 그럴 수 없답니다.
오래도록 먹어왔으니까 관습적으로 먹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나중에 조금씩 끊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정신과 약을 복용중인 분과 결혼하신 케이스를 알고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24
gg1일 전
단약을 왜 니가 권유해?? 의사야??
ㅎㅇㅂㄴ1일 전
정신과 약을 먹고 말고는 정신과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겁니다. 그렇게 맘대로 끊으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야랄이 납니다.... 10년을 약을 먹어왔을 땐 그에 준하는 이유가 있는거에요. 개인적으로는 결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신질환 우습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불치병 걸렸다고 생각하시고 그에 대입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가 저사람을 죽을때까지 내 멘탈 지켜가면서 케어할 수 있는가'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하죠. 우울은 주변인도 같이 우울하게 만듭니다. 끝까지 케어할 자신이 없으면 시작도 안하는게 맞습니다. 증상과 치료, 경과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대충 말씀하시지 마시고, 질환에 대해 공부라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결혼까지 생각하는 상태이시니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사랑하는 감정만 있고 어떻게 케어 해야하는지 방법은 모르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ㄱㅅㅇ1일 전
우울증있는 여자와는 결혼은 하지마. 니가 지옥에서 살게돼.
ㅋㅅㅂ1일 전
흠. 정상적인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싶으면 헤어지고, 내가 지옥에 빠져 인생 망해도 이 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싶다면 결혼해야지 별수 있나,,,,,
ㅂㅎㅊㅇ1일 전
한번 우울증을 극복했던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들어봤을때 꽤나 심각한상황이었는데, 본인이 혼자 극복했던 이야기가 대단하게 느껴져서 전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습니다. 결혼 10년차, 다시 사업하다가 두번의 우울증이 왔는데 첫번째는 진짜..전세계가 우울한 시기(코로나)라 어찌저찌 넘어갔는데, 두번째 우울증은 저도 미쳐버릴것같더라고요. 애들도 힘에 부치게하는데 남편은 더 애가 되었습니다. 혼자일땐 혼자극복하더니 이젠 제가 끌어올려도 더 늪에빠져버려요. 전 애들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쳐서 바닥인데.. 생각보다 우울증이란거..몸아픈것보다 심각한 문제입니다...같이 죽고싶어져요 진짜..
asd1일 전
솔까 우울증약은 말을 안할뿐이지 먹는사람 많음 우울증 걸렸는데 약만 안먹거나 우울증 걸렸는데 인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우울증약은 감기약같은거임 나라면 내가 행복하게 해줘서 약 안 먹게 해줄거같음
ㅇㅇㅇ(168.147)1일 전
우울감은 자식한테도 전달된다 고로 집안 전체가 암흑됨 여자친구 놔주고 새출발해
ㅊㄷㅅㅁ1일 전
우울증이란게 괜찮았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발병되서 창문 열고 뛰어내릴 수도 있고, 극단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는건데 너 일상생활 모든걸 다 올스탑하고 케어할 수 있겠어? 그럴 수 있다면 결혼하길 추천해
ㄹㅈㄷ1일 전
솔직히 말해서 우울증 10년이면...좀 걸리네..잘 생각하시길.
vdwd1일 전
안성브니엘교회
ze(114.30)1일 전
갑상선약 쭉 먹는거처럼 정신과약도 쭉먹는거에요. 주제넘게 의사도 아닌 님이 단약 어쩌고 얘기할게아니라 의사선생님이 결정하는 일임.
ㅇㅋㅈ1일 전
차라리 팔/다리가 부러지면 깁스를 하고 어딘가 아프면 수술을 해서 고치지만 정신과쪽은....그렇지 않음 주변이 힘듬.. 유전이라 아이도 그렇고 접으세요
ㅎㅊㅁㅇ1일 전
왜이리 여자들은 우울증이 많을까. 하도 많이 봐서.
ㅇㅇ1일 전
저는 불안장애 있는데 남편이 다 책임지고 품어줄 수 있다고 하고 결혼했는데 8년째 그 약속 정말 잘 지켜주고 너무나 잘 보듬어주고 있어요. 한결같고 변함없이. 물론 저도 별로 징징대지 않기도 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노력 많이 하고 있고요. 요컨대, 쓰니는 여친의 병의 정도를 알 거 아니에요. 그걸 난 평생 품어줄 자신이 있다 하면 결혼하고 고민이 많이 되면 하지마세요. 저도 환자이긴 하지만 억지로 우울증 환자를 결혼생활 쉬운 상대라고 쉴드칠 생각은 없어요.
khsg1일 전
부모 중 하나가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있으면 배우자만 힘든게 아니라 태어날 자식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죠. 멀쩡한 사람도 애 키우기 쉬운게 아닌데 우울증 있는 엄마가 애들 잘 키울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죠.
ㄱㅊㅊ1일 전
더 심해지지 나아지지 않을걸 평범한 사람이 결손해도 우울증걸릴것같은일이 얼마나 많은데.
ev1일 전
아무렇지 않아 보였던 건 약으로 눌러서 그런 거에요
ㅁㅁ1일 전
이게 고민되면 안하면됨.. 우울증약 먹는다고 고민되면 이결혼 안하는게 맞지 않아요? 우울증은 없지만 다른쪽으로 정신에 문제있는데 병원 안다니는 정신병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ㅇㄴㅅ1일 전
결혼하고 말안들으면 정신병원에 쳐넣으세요
qrxg1일 전
결혼 예정이면 포기할께 많겠네요 감당할 자신있으면 미래를 꿈꾸고 아니면 다른 사람과 미래를 꿈꾸세요
ㅇㅎ1일 전
음.. 결혼하고 둘째놓고 우울증와서 지금 먹은지 7년정도 되는데 내 성격이 엄청 게을려서 왠만한 감기나 몸살 열이 나도 그냥 병원안가고 버티는데 우울증약은 꼭 2주마다 미친듯 타러감~ 육아우울증이 와서 먹긴 했는데, 나도 몰랐던 조울증도, 불면증도, 한번씩 터지는 감정 컨트롤도 다 조절되고, 오히려 이제 약없이는 못살겠더라~ㅠㅠ 주위 사람들한테 더 피해줄꺼 같아서~ ㅠㅠ 난 그다지 비추라고 생각하지 않아. 나의 개인 감정을 잘 추스를수 있게 도와줌 ㅎㅎ
ㄷㅂ1일 전
내 가족이면 결혼 반대했음 우울증 약 복용중이면 임신도 못함
ahfh(108.122)1일 전
결혼 보류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우울증 약인지 조울증 약인지 조현병 약인지 모르잖아요..
ㅅㅅ1일 전
결혼하지마요 큰일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