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이혼고민입니다

Xxfg(238.177)· 2026.02.06 10:43· 조회 0
남편 직업으로 인해 해외 시골에 살고 있고 시부모님,친정은 한국에 계십니다 이전에 연애에서 시댁에게 크게 데여서 이번엔 결혼하고 멀리 떨어진건데 또 상처를 받았네요 상견례때 부터 저희집에게 10분 일찍 오라고 하거나 남편 직장 땜이 가는 것을 자기들이 해외로 유학을 시켜준다는 소리를 했었는데 시댁과 멀리서 사는 걸로 위안을 삼았었습니다. 근데 해외에서 산지 초반부터 시어머니는 연락 좀 해라를 달고 사셨고 제게 직접 메세지를 보내는게 아닌 남편, 다른 친척을 통해서 며느리 연락 좀 하라고해 를 반복하셨어요.. 근데 결혼 후 첫 제 생일도 잊으셨고 (다음날 시누이한테 듣고 챙겨주심) 시누이는 알고도 쌩깠고 남편은 그런 그들에게 아무말도 안 했구요. 기분은 나빴지만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고 몇 개월 뒤 남편 폰에 저만 없는 가족 톡방이 있더라두요 매제도 껴있는 5명 방에서 서로 생축해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는 이 집에서 뭐하는 존재인가 싶었습니다… 남편은 이번에도 자기가족에게 말하는 대신 저에게 우리가족이 이래서 미안해 라고 하더군요 저는 멀리 타지 생활을 해서 그런지 이번 일에 마음이 데여서 상처를 받았어요 시부모님께 이래서 좀 서운했다 연락드리니 너가 해외라 외로워서 맘이 힘들구나~ 하시길래 차단했구요 또한 제 불만인것은 시누이도 해외에서 지내는데 시어머니가 시누이에 미쳐서 나이가 적지 않음에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것 입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저희 결혼식 날짜를 시누이가 바꾸자고 하니 시어머니가 그러자고 제게 종용을 했다던가, 저희 결혼식 축의금을 일부 떼서 시누이에게 보내기도 했습니다.시누이가 어렵다는 이유로요; 그걸 제게 말하셨구요. 남편은 아무말도 못하구요. 그 외에도 많은데 작은게 이 정도입니다.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도 지치는데 왜 가족들에게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지? 결혼 전에 누구도 이혼을 고민 할 줄 몰랐던 것처럼 저도 마찬가지로 제가 해외까지 사는데 시댁과 문제가 있을 줄 몰랐네요.. 이런게 결혼생활이면 저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남자랑 결혼을 했는데 왜 집의 분위기를 이해해야 하고 그들이 그냥 그렇게 행동하면 왜 이혼이 무서워 내가 이해하고 참아아하는지 정말 처음 겪는 일이였어요. 차라리 직장이면 돈이라도 받으니 출근을 하고 보기 싫어도 적응을 하는데 가족인데 왜 이래야하지? 싶었어요 자식을 낳아도 이게 달라질까? 오히려 더 이혼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어짜피 시댁은 안 바뀌니 내가 떠나는게 더 맘 편하지 않나.. 남편에게 이야기 했고 남편은 무릎꿇고 싹싹 빌었고 가족과 연을 끊겠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남편이 싫어서 아니라 제가 이 집안 체계를 견딜 수 없어서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가글 다들 시댁에서 이정도 대우도 못 받고 사시나봐요. 이런 분위기가 왜 당연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이혼제의 했는데 남편이 제가 좋다고 매달리는데 어쩌라구요 이혼상담 받으러가자는데도 저랑 사는게 좋아서 싫다잖아요 결혼전에 해외 가기전에 몰랐냐구요?? 네 결혼 전엔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잘못된 판단이니 런 치려고 이혼하재도 안된다잖아요 시댁톡방에 제가 껴있어도 왜 당연히 싫어할거라고 하시는지 제가 답장을 가능해야 답장이 되는거 아닌가요?? 핸드폰 쥐고 사는것도 아니고 톡방에서 답장하라고 뭐라하면 일하느라 집안일 하느라 못 봤다고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친정엄마한테 답장 제때 안하면 뭐라하나요? 남편은 처가한테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사는데 시댁한텐 왜 그래야하는데요?? 본인들 딸도 이렇게 시댁 눈치보고 살았으면 싶어요?? 그 정도 말도 시댁에 못하는거 보니 저보다 더 못한 삶을 사시나봐요 가족으로 들어왔는데 시댁단톡방이 회사직원방도 아니고 업무하는게 아니잖아여 일하느라 늦게봤다고 하면 되는 것을 단톡방에 들어가서 답장하는 것보다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넌 아랫사람이니 연락 하라고만 입으로 ’시키기만 하는게 ‘ 더 문제에요 단톡방이면 주제가 있고 다 같이 반응을 하는데 시키는건 할말이 없는데 ‘시키는 거’잖아요 그렇게 할말 많으면 본인이 하던가 그게 가족은 맞아요? 그냥 직장상사지?? 다들 시댁에 가스라이팅 당하셔서 원래 가정이 어떤건지 모르시는거 같네요 댓글들 보니 원래는 어떨지 상상도 안되지만
댓글 10
ㅋㅇ02-06
추가글보면 이혼생각없고 그냥 징징대기만 함 남편이 자기 좋다고 매달리는데 어찌하냐고? 진짜 이혼할 생각이면 매달리든 울고불고 난리를 치든 신경안쓰고 절차 밟는다. 이혼할일 없는 사람이니까 신경들 끕시다.
ㄱㄱ(227.177)02-06
단톡방 초대했으면 초대했다고 불만이었을 거고, 생일날 챙겨준다고 식사하자고 했으면 생일조차 편하게 못 보낸다고 불평했을 거고, 한국에 있었으면 시댁이랑 교류해야 한다고 짜증이었을 거고, 남편이 가족대신 사과하는 게 아니고 시댁에 쓰니가 섭섭해 한다고 전했으면 말 그대로 전한다고 남편 욕했을 거고. 그냥 당신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남편분이 지금은 당신을 붙잡습니까? 그거 얼마나 가나 봅시다.
wjs02-06
결혼이 인생을 시들게합니다.
ㄱㄱ(122.242)02-06
추가글 보고 다시 댓글달아드림 안놔준다고 한들 본인 인생이 피폐해 지고 있는데 왜 그걸 붙들고있어요 이혼하세요
asd02-06
톡방에 안끼면 편한거 아닌가 모른척하고 남편하고만 소통 잘 하면 될거같은데 그리고 부모님한테 들어온 축의금은 부모님 몫이니까 마음대로 써도 되지 근데 남편앞으로 들어온 걸 시누한테 줬다면 그건 남편이 따져야 될듯
ㄴㄴ02-06
해외라고 좋다고 갈때는 그런거 생각 못했어요? 이혼하세요. 남편이 좀 모자른거 같은데.
no(249.127)02-06
시댁싫어서 해외로까지 갔는데 그리고 단톡방 안껴주면 더 편하지 뭐가그리 불평불만 뿐인거지 그냥 혼자 편히 살아야할 성격인데
02-06
애없으면 빠르게 런 치시죠
qr02-06
이혼하세요
ㄱㄱ02-06
시댁단톡방에 며느리는 끼는게 아닙니다, 불편하기만 해요, 해외면 시부모 자주 찾아올일도 없고 자주 전화해라 해도 쌩까고요, 해외 생활이 힘들면 애 없을때 빨리 이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