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연락을..
연락을 하고싶었다
대뜸 연락을 하면 어색할까봐
만나면 인사부터 편히 하는 사이가 되어야겠다며
다짐했는데.. 그 다짐한 후로부터 몇 주간
보지 못했다
못 보게된 시간이 길어질 수록
더 연락하고싶었다
그러나 못했다. 안했다
뭐해? 바빠?
밥 먹을래? 커피 마실래?
영화 볼래? 야구 어때? 등 수 많은 질문을 던지고픈 마음은
돌아오는 답변이 거절일까봐, 무응답일까봐,
부담일까봐 하는 걱정과 고민으로
마음에서 끝나버린채 또 시간은 흘렀다
진짜 오래간만에 봤다
당황해서 오? 이 한마디 뒤에 안녕! 인사를 건낼 용기 조차
내지 못한 채 오늘 하루가 끝났다
바보같았다 아니 병신같았다
연락하고싶고 같이 같이 뭐 할래 라고 묻고싶었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오? 이 한마디를 끝으로 잡지 못했다
더는 못하겠다
생각의 틀에 갇혀 연락 조차, 인사 조차 못하는
바보 짓 못하겠다
연락해보지 뭐
밥 먹자 해보지 뭐
커피 마시자 영화 보자 해보지 뭐
거절, 무응답 대답에 쫄거냐
그게 마음의 답이면 받아드리면 되는거지 뭐
밥 먹게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행복하겠다
어색함을 이겨내야겠네
댓글 3
ㅋㅋ48분 전
응원할게
ff(239.108)40분 전
용기를 내~^^ 무모하다 생각하는것도 도전해봐.ㅎ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답도 안나오잖아..결과에 따라 또 해결책을 생각하면 되지뭐.ㅎ
no(196.165)11분 전
대뜸 연락도 어려운 사이인데 밥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