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한테 말해야 할까요..?

ㅋㅋ· 2026.04.23 05:50· 조회 0
지방으로 출장을 오게 돼서 오빠 부부 집에서 2주 동안 신세를 지게 됐어요 원래는 회사에서 모텔을 잡아준다고 했는데 외국인이 많은 지역이라 여자 혼자 살기 위험하다고 새언니가 들어와서 지내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일요일부터 내려와 있는데 점심에 잠깐 집에 들렀다가 새언니가 담배 피우는 걸 봐버렸어요... 발코니에서 문 열고 있길래 바람 쐬는 건가 했는데 화분에 꽁초를 문질러서 창문 밖으로 던지더라구요 처음엔 뭘 던지는 거지 했는데 언니가 발코니 문 열고 들어오니까 담배 냄새가 확 나서 알았어요 언니가 원래 흡연자였다는 건 알고 있었어서 담배 피우는 거 자체는 별로 안 놀랐는데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밖에다 던졌다는 게 좀 걸려요...ㅠㅠ 언니는 제가 못봤다고 생각했는지 왜 이 시간에 집에 오냐, 점심 같이 먹으려고 왔냐고 하면서 반가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모른 척 뭐 놓고 와서 들렀다고 점심 아직 안 먹었으면 같이 먹자고 하고 밥 먹고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부부 사이에 알아서 할 일이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야 되나 싶다가도 알면서 오빠한테 말 안 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아니면 일단 언니한테 먼저 말하는 게 좋을까요? 사실 꽁초 밖에다 던지는 거 봤다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25
ㅁㅁ04-23
베란다에서 대놓고 그럴정도면, 오빠도 같이 피우고 베란다에 던질 가능성 100임. 몰상식하네 참..
ㅎㅈㄷㅊ04-23
오빠랑 맞담할걸?ㅋㅋㅋ
ㅊㄹㅊㅁ04-23
옛말에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랬지 쓰니는 개념 말아 쳐먹었네 진짜
ㄹㅇ(238.175)04-23
오빠한테 말하면 뭐가 달라짐? 새언니가 널 싫어하게되는거?
vjk04-23
왜 정해진 시간이 아닌데 연락도 없이 불쑥 남의 집에 와서 이런 일이 생기게 하지? 담배니까 다행이지 만약에...
eqv04-23
여자는 애 낳아냐하는데 담배피우면 애낳을때 태아에개 치명적이고 기형아출산할 확률 극대화됨. 여잔 절대 담배 못피우게 해야함
zxc04-23
내가 좋아하는 소설이 아니네 바람핀줄 새언니가 옆집 총각이랑
ㅁㅎ(180.252)04-23
좋은 마음에 집도 내줬는데 집안 분란 일으키지 마시고 신세지는동안 조용히 있다 가시길..
zxc04-23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그 사람의 가족에게 알리는건 당신에게는 옳고 그름, 법과 정의를 지키는 이야기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좋은걸 받았으니 받은만큼 돌려주자는 이야기로 갈 수 있음. 저울질 잘 하십쇼.
cae(113.148)04-23
오빠는 이미 다 알고 있을겁니다. 굳이 오빠에게 말할 필요 없는 일임. 혹시라도 새언니랑 흡연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을때 (따지거나 기분나쁘게 말고)"언니 저번에 담배꽁초 밖으로 던지는거 나는 봤지~" 뭐 이정도?
qwe(106.219)04-23
무릎 꿇리고 반성문 쓰라고해봐
xcc04-23
지한테 잘해주고 얹혀사는 주제에 건수 잡았다 그거임? ㅋ진심 개토나오네 한년들
ㅋㅎㄹㅊ04-23
막 큰 건수 잡은 거 같고 새언니가 막 너한테 기어야할 것 같고 그렇냐? 오빠랑 결혼했다고 무조건 시누이 2주나 집에 있으라고 못한다. 고마운 마음으로 조용히 있다가 나가라. 너네 오빠는 이제 새 가정이 있으니까 너가 식구다 생각으로 오바 떨지 말고.
abc04-24
근데 진짜 싫다.. 흡연충들 ㅠ
ㅎㄱ04-24
원래 피는거 알았으면 그닥 놀랄일도 아닌데. 굳이? 그리고 새언니가 잘해주는거 같은데 그러고 싶어요??? 진짜 심보가 못된거 같네.
ㄱㅊㅁ04-24
님이 고작 2주 있는데 본 걸 같이 사는 오빠가 안봤겠음? 보고도 별 상관 안하는거지.
wjs(131.170)04-24
굳이 그걸 오빠한테 오히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새언니랑 술한잔 하며서 담배를 피고 꽁초를 그냥 버리는걸 봤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는게 더 맞는거 아닌가.
ㅋㅋㅇㄹ(108.103)04-24
말하면 이제 알아서 집구해서 나가야 함..ㅋㅋㅋㅋ 신세지면 조용히 하고 있다가 가라
ㅋㅋ04-24
1. 암말 하지말고 신세 갚는다 치고 쓰니가 나가서 그 창문라인 바닥에 떨어진 꽁초를 다 주워다 버린다. 2. 지내다 나가서 며칠 지나고 경비실에 (익명으로) 그 라인 바닥에 꽁초들 몇호에서 버리는거 봤다고 알린다. 가족이라도 고칠건 고쳐야지..
ㅜㅜ04-24
안끼어 드는걸 추천합니다
ㄴㄴ(141.28)04-24
글쓰니 초딩임?
ㅈㅁㄹ04-24
담배꽁초를 베란다로 버리면 난리 날텐데 주민들이 착하신가 주작이신가
ㅋㅋ(217.160)04-24
남의 집에 신세지고 있으면 아무리 볼일이 있어도 미리 얘기하고 가는게 상식 아닌가요?
scf04-24
그걸 시누이짓라고 하는거야.. 흡연이 범죄임? 마약이야?? 재털이에 따로 안버리고 길거리에 버린거야 개념, 경범죄 수준이지 그게 오빠에게 따로 얘기할 정도의 문제냐? 흡연하는거 오빠도 알고 있을거고 그건 부부간의 일이지, 올케가 흡연을 하든 음주를 하든 제3자인 너 따위가 상관할 일이 아닌거다.. 보기싫으면 오늘 당장 그집에서 나가서 모텔에서 지내면 된다
ff04-24
같이 맞담배 펴~~~~~~ ok? 새언니는 오빠랑은 맨날 맞담배 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