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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개미들, 삼전닉스 떠나 美 증시 사들였더니…월가 “위험자산 줄여야 할 때” 경고

ㄷㅇ· 2026.08.08 23:26· 조회 296
국내 증시 불안 속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뉴욕 증시의 강한 랠리 이면에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지나치게 과열됐다는 경고가 나온다. BofA의 강세·약세 지수가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위험자산 선호도가 극에 달했다. 이에 BofA는 예상치 못한 악재에 대비해 방어주와 장기채권, 달러 등으로 자금을 이동하라고 권고했다. 실제로 미국 주식시장에는 최근 한 주 동안 사상 최대 규모인 96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도 코스피 하락 여파로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최근 고용 지표 악화로 인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쏠려 있다. 고용 둔화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지만, 잔존 물가 압력 때문에 연준의 완화적 전환은 쉽지 않다. 미국 증시의 향방은 AI 기업 등의 실적 호조가 높은 금리 부담을 얼마나 견뎌낼 수 있느냐에 달렸다. 극단적 낙관론 속 시장이 민감해진 만큼, 연준의 다음 선택이 증시 상승세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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