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심심해서 적어보는 스모 계급

ㅎㅂ(203.220)· 2026.07.22 17:28· 조회 1251
오늘 소개할건 스모의 계급임 일단 시작하기 앞서 스모는 계급사회로 도효(土俵)라는 모래판 위에선 나이 경력 상관없이 이 계급으로 모든게 정해짐 일단 스모에선 10개의 계급이 존재함 상기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맨 아래부터 序の⼝ 序⼆段 三段⽬ 幕下 ⼗ 両 前頭 ⼩結 関脇 ⼤関 조노쿠치, 조니단, 산단메, 마쿠시타, 주료, 마에가시라, 코무스비, 세키와케, 오제키 마지막으로 요코즈나(横綱) 순으로 나열됨 물론 모두가 알겠지만 조노쿠치가 제일낮고 요코즈나가 제일 높음 스모는 계급안에서도 순번과 동서라는 방향이 나뉘고 동쪽이 서쪽보다 높은 취급을 받음 ⁕ 조노쿠치 (序の⼝) 제일 먼저 조노쿠치는 가장 아래에 있는 만큼 사실상 막내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음 반즈케 오르기 전 3번 경기를 치루는 마에즈모(前相撲)를 끝낸 이들이 전부 이곳에 속 한다고 보면 됨 연령은 중졸로 입문한 16살부터 츠케다시 없이 들어온 대졸, 은퇴 안하고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4,50대도 간혹보임 이 계급에 머물면 아이러니하게 복장에도 제한이 생김 신발은 게타라고 불리는 나막신, 복장은 유카타로 고정되어 있고 (전 오제키를 역임했던 토치노신(栃ノ心)) 마땅히 사진이 없어서 가져 온 거지만 저렇게 양말을 신는 것도 금지되어 있음. 이 계급은 다른계급이랑 다른점은 마케코시(負け越し), 즉 승보다 패가 많아도 오히려 순번이 오르는 경우도 허다함 이건 쇼난자쿠라(湘南桜)라 불렸던 104연패, 89연패등 어떤 의미로는 대기록을 세운 리키시임. 스모는 기본적으로 승리-패배-휴장 순으로 나열해서 나타냄 조노쿠치는 신입들이 대거 들어오는 것은 따라 기존에 있던 조노쿠치들이 순번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임 ㄷㄷ 여기서 다음 계급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카치코시(勝ち越し), 반타작 이상만 이기면 앵간해선 조니단으로 올려줌 여담이지만 스모 외 일본에서는 초심자나 시작하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도 조노쿠치라는 표현을 사용함 ⁕ 조니단(序二段) 사실 말이 다음 계급이지 조노쿠치랑 별반 차이는 없음 계급으로도 막내 포지션이고 실력적인 부분에서 조노쿠치와 드라마틱하게 다르지 않음 하지만 얘네부터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하오리(羽織)라 불리는 겉옷을 입는게 허용됨 그 외 우승상금이랑 급료가 조금 올라가는 거 빼고는 솔직히 다른점이 거의 없음 참고로 얘네도 똑같이 맨발에 게타 신어야함 일단 기본적으로 전승 우승하면 우선적으로 산단메에 승격시켜주고 70번째 안으로 6승, 35번째 안으로 5승, 20번째 안으로 카치코시만 달성해도 승격 시켜줌 ⁕ 산단메 (三段⽬) 이 계급부터는 좀 달라지는게 생김 일단 실력적인 부분에서도 산단메는 아까 계급들과 꽤나 다른 레벨로 치부됨 상기 인물은 쿄쿠히카리(旭光)라는 선수 최종 순위는 마쿠시타까지 오르긴 했지만 대부분 선수 생활을 산단메에서 보내왔음 이 선수가 예능에서 측정기에 부딪쳤을 때 위력은 1톤이 넘었다고 서술되어있음 ㄷㄷ 이 계급부터는 하오리 말고도 머플러,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겨울용 신발인 세타도 신을 수 있음 스모에는 츠케다시(付け出し)라 불리는 중간 계급부터 시작하게 만든 제도가 있음 이 제도 또한 최소 산단메부터 주어짐 상기 인물은 산단메 츠케다시로 데뷔했던 아사노야마 오제키에 우승경력까지 있던 저 아사노야마는 입문전 전 일본 스모 선수권에서 베스트4까지 들었음 하지만 그런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입문 당시 5승 2패, 6승 1패로 좋은 성적이지만 우승하진 못했음 물론 입문 초기라 적응이 안된 것도 있겠지만 아마추어에서 이름 좀 있던 사람들도 산단메는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함 이 계급 또한 순번 상관없이 전승우승은 바로 다음계급으로 우선시 승격시켜주고 50번째는 6승, 25번쨰는 5승, 11번째는 카치코시하면 다음 계급으로 승격되는 구조임 ⁕ 마쿠시타 (幕下) 첫 사진에 적혀있는 세키토리(関取)라 적혀있는 바로 직전의 계급 조노쿠치부터 이 마쿠시타까지 스모선수 양성원(力士養成員)이라 쓰고 통칭 와카이슈(若い衆)라 부름 세키토리까지 오르지 못한 절대 다수의 선수들이 마쿠시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다 은퇴하는 경우가 허다함 이 계급은 정원 120명, 1~10, 11~20, 21~30, 31~40, 41~50, 51~60까지 모든 순번의 실력 차이가 확고한 편임 가가마루(臥牙丸)라 불리던 전 고무스비까지 오른 선수도 마쿠시타 상위애들은 윗 계급인 주료보다 힘 있는 애들도 많다 서술한 바가 있음 그 덕분인가 학생 출신으로 이름 좀 날리던 애들도 산단메까지 승승장구 하지만 마쿠시타에서 처음으로 마케코시 경험하는 경우가 허다함 특히 필두(筆頭)부터 동서 막론하고 15번째까지는 다음대회에 주료 승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 그렇다보니 피 터지게 싸우기도 하고 매니아층에서 마쿠시타 경기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음 그리고 이 계급부터는 무려 타비(足袋)라고 불리는 양말을 신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짐 그러니까 마쿠시타 이하 애들은 그냥 나막신에 맨발로 다녀야한다는 것임 ㄷㄷ 아까 조노쿠치 단계 설명에 주변애들은 다 마쿠시타인 것을 알 수 있음 산단메 단계에서도 츠케다시 제도에 대해 설명했었는데 가장 높은 츠케다시가 마쿠시타임 예에에에전에는 막 10번째라던지 15번째로 바로 주료에 승급할 수도 있는 순번까지 올려줬었는데 지금은 얄짤없이 둘다 최하위로 고정됨 참고 여기서부터는 막 우승한다고 바로 올려주지 않음 보편적인 기준으로 15번 안쪽 순번에서 우승하면 올려준다는 관례는 있지만 이건 현 이세가하마(伊勢ケ浜)에 소속되어 있는 하쿠노후지 이건 똑같이 전승 우승을 해냈지만 올라가지 못한 시모다(下田)라는 선수 이렇다 보니 뭐가 맞다 아니다 하기는 좀 그렇고 당시 상황에 따라 많이 바뀌는 것 같음 참고로 이 계급까지 오베야(大部屋)라 불리는 그냥 넓은 방에서 단체로 지냄 개인 프라이버시 그런 거 일체 없음 그리고 조노쿠치부터 마쿠시타까지 순번돌아가면서 빨래 심부름 요리 청소등등 온갖 잡일들은 전부 도맡아 하게 됨 ⁕ 주료 (⼗両) 세키토리의 시작. 이 계급부터는 확실하게 상기 서술했던 계급들과는 차원이 다른 대우를 받게됨 스모에서 부르는 케이코(稽古, 훈련)을 봤을 때 다들 선수들이 매고있는 마와시 색이 다른 걸 봤을거임 이 계급부터 이제 검은색이 아닌 위 사진처럼 흰색을 착용하게 되어있음 스모를 잘 모르는 사람도 마와시 색깔만 보고 저 사람이 대충 높은지 낮은지 알 수 있게 됨 여담이지만 아마추어(학생)은 정반대로 검은색이 세키토리격, 흰색이 그 밑이라 생각하면 됨 부르는 호칭도 원래는 시코나(四股名) + 상(さん)을 붙이는게 일반적이지만 세키토리부터 시코나에 제키(関) 혹은 세키토리라 높여 말해줌 그리고 모든 세키토리는 츠케비토(付け人)라 불리는 잡일꾼이 1명 이상 상시로 붙게 됨 이때부터 도장에서 했던 모든 잡일(심부름, 빨래, 츠케비토(付け人)등등..)에서 전부 열외됨 개인 방도 제공 되고, 밥을 먹을때도 먼저 먹고, 씻는 것도 먼저 씻고, 훈련장도 가장 늦게 들어감 해당 스모선수를 지원해주는 개인 후원회도 거의 이때 결성되고 자동차나 집같은 금전적인 지원이나 오야카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카부(株)비용도 지원해줌 여담이지만 다들 어느정도 알고있는 아케보노(曙)라는 불리는 선수도 일련의 사건으로 후원회가 해체되어 요코즈나였지만 이례적으로 자금난에 시달리고 카부도 얻지못함 이 계급에선 허락만 떨어진다면 도장에서 독립하여 결혼이나 혼자사는 것도 가능함 아까 설명을 못했는데 마쿠시타까지는 년 6회 나눠서 나오는 급료도 이때부터는 매월 나오게 됨 받는 급료는 매년 바뀌지만 대충 2달에 한번 나왔던 푼돈에서 억대 연봉으로 바뀐다고 생각하면 편함 시합할때나 순업할때 하는 머리 모양도 달라짐 왼쪽에 보이는 사진은 오이쵸(大銀杏) 오른쪽은 촌마게(丁髷)라 불림 스모를 꽤 보는사람은 알겠지만 저 오이쵸 머리가 허락된 것은 세키토리부터, 오른쪽은 마쿠시타 이하들이 하고 다님 참고로 하위 주료선수와 상위 마쿠시타선수가 겨룰 때도 있는데 그럴땐 둘다 오이쵸를 하고 스모를 겨룸 정화한다는 의미를 품고있는 이 시오마키(塩巻)또한 이 계급부터 허락 됨 시합 전 마쿠시타까지는 땅바닥에 앉지만 얘네부터는 방석에 앉을 수 있고 모든 선수들이 가장 첫번째로 삼는 계급임 몽골 출신 요코즈나인 카쿠류(鶴竜)또한 스모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을 요코즈나, 오제키 승진도 아닌 '주료 승격하고 그 순간부터 꿈이 커져만 갔다.'라 이야기했음 내려오는 속설로 '주료와 마쿠시타는 천국과 지옥정도의 차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임 이렇게 시합하기 전 모든 주료 이상계급들은 도효이리(土俵入り)라 하는 의식을 치루고 마쿠시타까지 했던 15일간 7번의 경기는 하루에 한번 총 15번씩 하는 것으로 바뀜 이때부터는 정원도 급격하게 줄어드는데 동쪽 서쪽 각각 14번까지 28명이 존재함 ⁕ 마에가시라 (前頭) 이 계급을 기준으로 이 위로는 마쿠우치라 부르고 얘네들은 마에가시라 말고 따로 히라마쿠(平幕)라 칭하기도 함 이제 흔히 TV에 나오거나 광고찍을 수 있는 애들이 얘네부터라 생각하면 됨 주료가 받던 모든 대우를 바탕으로 시합 때 다른 점이 생김 바로 현상금(懸賞金)이 붙는다는 것임 저게 얼마나 큰거냐면 한 봉투에 7만엔이 들어있음 1만엔은 협회에 가져가고 5만엔은 저축, 1만엔은 직접 지급하게 됨 현상금 기록으로 한 대회에서 하쿠호(白鵬)가 받은 545개. 지금 가격으로 계산하면 3,815만엔을 받은 것임 그리고 또 다른 특이점으로 삼상(三賞)이라 부르는 상을 받을 수 있게 됨 기능상(技能賞), 수훈상(殊勲賞), 감투상(敢闘賞)으로 총 3개의 종류가 있으며 기능상은 이름 그대로 기술적으로 우수한 선수에게 수훈상은 요코즈나 오제키같은 높은 계급을 이긴 선수에게 감투상은 감투 정신이 왕성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됨 이 상은 하나당 200만엔이 주어지고 중복 수상이 가능함. 최소 조건은 카치코시(勝ち越し 반타작 이상 승리) 이 계급도 마쿠시타와 같이 상위 순번과 하위 순번의 차이가 있는편임 주료랑 마에가시라 왕래 하는 선수는 일명 엘레베이터 리키시(エレベーター力士)라 부르기는 반면 상위순번에 꾸준히 머무는 선수는 직접적으로 요코즈나와 오제키와 맞붙어도 마냥 지지도 않음 참고로 이 마에가시라 계급이 요코즈나를 이기면 킨보시(金星)라 불리고 매 대회마다 추가 수당과 해당 대회 진급심사에 유리하게 적용됨 미리 말하지만 마쿠우치 계급은 딱히 정원이 없음 ⁕ 코무스비 (⼩結) 이 계급은 세키토리면서 마쿠우치면서 삼역(三役)에 해당하는 계급임 삼역에 속한 스모선수는 마지막 센슈라쿠(千秋楽) 코무스비부터 오제키까지 같이 시코(三役揃い踏み)를 진행함 이 계급은 다른 계급과 달리 단점이라 하면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직접 자름 ㅎㅎ; 왼쪽을 보면 알겠지만 바로 첫날에 요코즈나와 시합이 짜여진다는 것임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절대 다수가 요코즈나와 짜여졌음 스모는 하루에 한경기만 진행하다 보니 루틴이나 흐름을 무척 중요시 여김 그렇다 보니 초반에 패배를 쌓을 경우가 많다 보니 올라갈 애들은 바로 올라가거나 떨어질 애들은 바로 떨어짐 정원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동쪽 서쪽 한명씩 있음 이제 이 계급부터는 요코즈나를 이겨도 승급 심사에선 좋게 반영하겠지만 킨보시에는 포함이 안됨 ⁕ 세키와케 (関脇) 요코즈나와 오제키 다음가는 계급, 여기는 사실 코무스비와 그리 다른 것이 없음 오제키부터는 승급하는 방법이 따로 분류되어 여기서는 우승했다 한들 바로 승급 시켜주는 것이 아님 그렇다 보니 크게는 못이겨 오제키 감량은 안되고 카치코시만 어찌저찌 채우다 기량이 떨어져 히라마쿠에 잔류하는 선수가 대다수임 여기까지가 마에가시라에서 설명했던 상을 받을 수 있는 상한선 계급이기도 함 이계급은 마쿠우치 선수들이 받는 혜택, 코무스비 문단에서 서술한 도효이리, 올라가는 월급과 수당 외 설명할 것이 크게 없음 ⁕ 오제키 (⼤関) 스모계 2인자 이 계급부터는 확실하게 상위진(上位陣)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내고 최상위 계급인 요코즈나와 함께 묶어 취급하는 경우가 허다함 ex) 요코즈나 오제키들이랑 시합이 짜여졌다 등등.. 오제키는 상기 설명한 것처럼 카치코시 한다고 해서 올라갈 수 없는 계급임 조건은 한 대회 15경기, 연속되는 3개의 대회에서 삼역을 자리를 유지하며 마케코시 없이 45경기 합계 33승을 채우는게 조건임 참고로 코무스비부터 오제키까지를 삼역이라고 칭함 사실 이 것도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고 예전에는 28승, 30승을 채워도 올라간 사례가 있지만 지금은 앵간해선 33승 채워야 올려줌 하지만 이 33승안에서도 내용을 평가 받음 예를 들어 승수는 채웠지만 헨카(変化 옆으로 피하는 것)로 얻은 승리가 있다 거나, 졌는데 너무 형편없이 졌다 등과 같은 내용이 있으면 보류하거나 다음 대회까지 심사에 포함됨 예시로 가져온 다카케이쇼(貴景勝)의 성적 우측 상단부터 9, 13, 11승으로 삼역의 자리에서 마케코시없이 33승을 채웠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날 고에이도(豪栄道)라는 선수에게 싱겁게 졌다는 이유로 승급이 다음 대회까지 미뤄짐 (오제키 승급을 해낸 쇼다이(正代)) 마에가시라부터 세키와케까지는 사실 선수 대우는 그리 변하는게 없지만 오제키부터는 같은 마쿠우치여도 격이 다른 대우를 받게 됨 일단 전송식(伝達式)이라 불리는 승진식을 상기 사진처럼 치뤄지게 되고 주료부터 세키와케는 통칭 세키토리(関取)라 부르는게 일반적이지만 얘네부터는 그냥 오제키라 따로 계급으로 불러줌 같이 쉬는게 일반적인 순업에서도 오제키 요코즈나 전용방이 제공된다거나, 시합전 대기실도 따로 있을 정도임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이 있는데 "마케코시"를 해도 강등을 당하지 않음 이건 10년넘게 오제키를 역임했던 카이오(魁皇)의 성적표 아마 스모를 좀 봐왔던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스모는 휴장도 패배로 합산해서 다음 대회에 반영함 그럼 왼쪽 상단의 4-6-5는 4승 11패격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임 오제키는 다른 계급과 달리 카도반(角番)이라 불리는 특혜를 제공받음 이 카도반은 마케코시를 한번 경험해도 다음 대회에서 카치코시를 해내면 강등되지 않는 제도임. 스모는 경기 특성상 힘을 겨루는 종목으로 부상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음 한 대회마다 선수의 가치를 좌우하는 스모에서 집적적으로 다가오니 부상에도 출장을 결심한 선수들이 있는편임 하지만 얘네들은 부상을 당했지만 다음 대회에서 카치코시할 자신이 있으면 무리 하지않고 다음 대회를 준비함 어느 정도 자기 페이스대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임 ???:앵 그러면 두 대회 연속으로 마케코시하면 떨어지겠네 놀랍게도 여기에도 또 특혜가 있음 이건 아까 다카케이쇼의 성적 하단 오제키 승급직후 3승 4패 8휴, 다음 대회에는 아예 휴장을 때려버려서 두 대회 연속으로 마케코시격이 되어버림 하지만 그 다음대회 세키와케(関脇)로 강등됬지만 어째서인지 33승을 채우지 않았는데도 다음 대회 오제키로 복귀한 모습을 볼 수 있음 놀랍게도 오제키는 마케코시를 해서 세키와케로 강등 당해도 직후 대회에서 "10승"이상을 올리면 다시 오제키로 복귀시켜줌 그렇다보니 거진 반년동안 성적을 못내야 떨어짐 강등당할적은 기량 약화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명예를 지키고자 바로 은퇴하는 선수도 꽤 있는편임 참고로 이 오제키에서는 10승 정도는 당연시 여겨짐 ⁕ 요코즈나 (横綱) 스모계의 신 오랜 역사에서 257명의 오제키에서 단 75명만 요코즈나에 오를 수 있었고 이 계급부터는 사실 다른 취급보다 요코즈나 = 신 이라는 이미지에 추앙받는다는 느낌이 강함 스모선수의 손바닥 싸인 테가타(手形)에도 다른 특징이 있음 오른쪽 상단에 히노시타카이잔(日下開山)라 하는 글자는 오직 요코즈나에게만 허락된 글자로 비견되는 의미로 천하일(天下一)과 천하무쌍(天下無双)와 같이 대략적으로 "천하 아래 대등한 사람이 없다"라고 해석하는 편이 맞는 거 같음 이러한 요코즈나는 흥행면에서도 '스모계의 얼굴'이라 불리우며 1931 05 ~ 1932 10 / 1992 05 ~ 1993 01. 까지 해당 기간에 있던 10개의 대회를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요코즈나가 있었음 이러한 모든 요코즈나는 품격과 엄청난 역량이 기본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승진 조건도 가장 까다로움 오제키라는 지위에서 연속되는 대회 2개를 우승, 혹은 우승에 준하는 성적을 거두면 상황에 따라 승격시켜줌 예시로 가져온 키세노사토(稀勢の里)성적표로 당시 12승 3패이후 14승 1패로 우승하여 이름이 오제키에서 요코즈나(大関 -> 横綱)로 바뀐 모습을 볼 수 있고 (당시 1930년대로 당시에는 년 6회가 아닌 4회, 11번 시합으로 치뤄짐) 이건 타마니시키(玉錦)라 불렸던 32대 요코즈나의 성적표로 오제키 지위에서 3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해냈지만 당시 승진에 부합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품격'을 문제시삼아 안올려주다 2년뒤에도 계속 우승을 차지하니 올려줌 기본적으로 최상위 계급 15명들과 시합이 짜여지고 마에가시라 계급이 요코즈나를 이기면 킨보시라고 설명했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요코즈나는 강등이 없고 오직 은퇴만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방법임 그렇기에 반년을 휴장하든 1년을 휴장하든 계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임 이 킨보시라는 것도 컨디션 괜찮은 요코즈나 상대로 이겨야 받는 것이다 보니 높게 쳐주는 것도 있음 하지만 요코즈나는 강등이 없기에 성적이 부진하면 강제적으로 은퇴해야함 어중간하게 8승 7패, 9승 6패와 같이 카치코시만 채우면 "이번 대회에서는 요코즈나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와 같은 쓴소리도 듣게 되고 해당 기사에 나와있는 하루마후지도 "요코즈나의 카치코시는 10승부터"라고 할 정도 물론 매번 우승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우승 경쟁에 껴있어야 한다는 것이 디폴트임 이건 아까 키세노사토의 성적인데 상기 설명 한대로 1년언저리 휴장을 이어갔지만 계급이 떨어지지 않았음 하지만 계속된 휴장과 부상으로 인해 떨어진 기량으로 결국 마지막 9연패를 기록, 요코즈나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은퇴를 표명함 이렇듯 "적당히 잘하는 요코즈나"라는 건 존재하지 않음 잘하면 계속 두각을 나타내야 하고 주춤하면 바로 내려와야 하니 어중간한 사람이 없다는 것임 이렇게 요코즈나에 오른 선수들에게는 암묵적인 불문율이 존재함 왼쪽에 보이는 헨카(変化), 오른쪽에 보이는 네코다마시(猫だまし)와 같은 기술처럼 '힘이 들지 않는 기술은 사용하면 안된다' 라는 것과 모든 기술을 받아내고 이겨버리는 이상적인 스모를 추구함 해당 기사는 하쿠호가 시합 도중 네코다마시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 요코즈나였던 키타노우미 이사장은 "믿을 수 없다. 전대미문의 사건이다."라 강하게 비판했을 정도임 당시 하쿠호에게 따라오는 비판은 모든 것을 받아내는 스모가 아닌 카치아게(かちあげ)와 같은 이기는 스모를 추구하여 '요코즈나 답지않은 스모'를 한다는 이유가 주된 비판점이였음 암튼 요코즈나심의위원회를 통해 승격이 확정되면 오제키처럼 또 한번의 송전식을 치루고 일문의 모든 선수들이 모여 츠나우치(綱打ち)라는 의식을 진행함, 일문의 선수들이 모두 모여 요코즈나가 허리에 매는 츠나(綱)를 만드는 것임 여기서 알 수 있는 부분이 요코즈나라는 이름도 ("요코=横" "즈나=綱")로 저 밧줄을 의미하는 거기도 함 출처: 스모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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