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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조종한 여성, 대만 선거 휘젓다
비공식 환전으로 약 2456만 대만달러(약 10억7천만원)를 중국으로 빼돌린 쉬춘잉이 법정에 섰다.
이 과정에서 약 21만 대만달러(약 922만원) 수수료도 챙겼다.
벨리즈 국적 취득 서류 등을 위조해 중국인 입국을 돕기도 했다.
2021년 5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중국 측의 지시를 따르며 민중당 선거 정보를 모아 보고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와 2024년 대선에서 커원저, 황산산의 당선을 지원했다.
중국인 배우자들이 대만 정치에 뛰어들도록 주도적으로 도왔다.
신베이시 지방법원은 반침투법·은행법·형법 등 4개 법률 위반을 인정하며 징역 7년을 내렸다.
검찰은 징역 21년 6개월과 벌금 2300만 대만달러를 구했지만 법원은 훨씬 약하게 판결했다.
벨리즈 여권을 중개한 변호사 등 7명도 대만 검찰에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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