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축구계 또 터졌네, 병역 특례 36년 논란이 왜 안 고쳐지냐고

ㅎㅎㅎ· 2026.10.05 00:20· 조회 212
이번엔 축구가 진짜 터뜨렸다. 국민들이랑 정치권까지 단단히 각인시켰어. 야구도 가끔 병역 논쟁은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어. 축협에서 사과문을 냈대. 앞으로 선수 소집할 때마다 기본 소양 교육을 더 철저하게 할 모양이야. 최우진 선수는 밈 따라한 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오해의 소지는 충분했으니 바로 사과문이 나왔네. 선수들이 단체로 논란을 만드니까 왜들 이러나 싶지. 이제 또 36년 묵은 병역 특례 제도 개선 얘기가 나오네. 이전에도 몇 번 손을 대려고 했는데 난관이 많았대. 각 종목별로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려고 했는데, 인기도 차이나고 메달 난이도도 다르고 대회 위상도 다르다 보니 협회 간에 합의가 안 된 거야. 그래서 흐지부지되고 병무청도 특례자 수가 늘어나는 걸 안 좋아해서 반대했거든. 게다가 국제 상을 받는 연예인들도 늘고 있는데 체육·예술계한테만 주는 게 공평한가 싶으니까 아예 폐지하자는 여론도 많아. 연예계도 명망 있는 해외 시상식 받은 배우·감독·작가 정도 빼곤 예능인·DJ 등은 기준이 뭐냐는 거라 애초에 혜택을 못 받아. 연예인 올림픽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기술인들은 그나마 기능올림픽이 있어서 면제가 가능한 정도야. 야당은 거세게 말하고 있고, 여당 쪽에서도 재정비 필요성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어. 다음 국감 때 병무청·국방부·문체부 대상으로 이게 올라올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 완전 폐지는 체육·공연·기술 분야에서 반발이 심할 거고, 문체부도 반대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진통이 예상돼. 정부도 고민이 많겠지. 실질적이면서 합리적인 논의가 나와서 나은 결론에 도달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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