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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폭락 충격 가셨나” 개미들 ‘빚투’ 또 시작…신용융자잔고 하루만에 1조 증가

ㅇㄱ(128.76)· 2026.08.07 22:18· 조회 119
폭락장을 겪으며 27조원대로 줄었던 신용거래융자(빚투) 잔고가 코스피 반등과 함께 하루 만에 1조원 이상 다시 증가했다. 레버리지 청산이 상당 부분 마무리되면서 투자자들이 빠르게 빚을 활용한 주식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식 매수를 위한 '개미의 실탄'으로 불리는 투자자예탁금은 하루 만에 약 7조2000억원 감소했다. 폭락장 때 급증했던 반대매매 규모도 크게 떨어지며 시장의 변동성이 빠르게 진정되는 분위기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미성년자의 빚투 잔고가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152.4%의 급증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증권가는 최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수급 충격과 레버리지 청산이 상당 부분 끝났다고 평가했다. 다만 8월부터는 실적 장세로 전환되며, 과거 같은 급등보다는 AI 수익성 검증에 따른 완만한 우상향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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