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마운자로 1달 후기
마운자로 2.5 한달 후기 남겨봄.
최초. 키 173cm 몸무게 96.8kg 골격근량 35.2kg 체지방률 35.5% 였음.
심한 과체중에 bmi는 32.3이었음.
나는 술을 일주일에 2~5회는 마셨고, 마실때 소주 2병이상 와인 한병이상을 마신듯함.
아침에 수영을 1시간씩 했었고, 저녁에도 1시간씩 걷기 운동을 하긴 했음. 술 마신날은 저녁 운동을 거르고, 안마신날만 했음.
수영도 전날 좀 많이 마셨으면 건너뛰기도 했고. 대신 저녁 운동 하는 날은 저녁을 안먹음.
6월 12일(금)에 최초 2.5 주사를 맞고 뭐 이런 약이 있나? 할 정도로 식욕이 완전히 사라지고, 배고픔도 사라짐.
주말 내내 속쓰려서 고생을 좀 했음. 문제는 한끼도 안먹어도 아무렇지도 않길래 약간 억지로 단백질을 찾아 먹었음.
그리고 월요일부터 식단에 들어감.
아침: 바나나1개와 100%땅콩버터 반숟가락.
수영 1시간 이후, 단백질쉐이크 1개(단백질 함량 20g이상)
점심: 일반 식사에 시판 닭가슴살 한덩이 추가. 밥은 반그릇만. 반찬도 가능한 단백질 위주.
간식: 100%토마토주스 반잔. 리콜라 레몬사탕 1개.
저녁: 운동전 바나나 반개 또는 방울토마토 너댓개.
운동후 구운계란2개, 닭가슴살 소시지2개(작은거), 검은콩 두유1팩.
이렇게 먹었음.
가끔 일탈하고 싶으면 코스트코 단백질바 1개 먹거나 점심때 컵누들 하나 추가하거나 했음.
입이 심심하면 리콜라 레몬사탕 하나씩 먹음.
저 상태로 오늘 7월8일(수) 까지 왔음.
지금은 몸무게 87.3kg 골격근량 33.3kg 체지방률 32.5% 임.
이제는 심한과체중에서 과체중까지 내려옴.
골격근량이 줄어서 좀 걱정이라 7월부터 주 2회 필라테스를 추가함.
아직 갈길은 멀지만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해보려고 함.
먹고 싶은거 참는게 스트레스였는데, 그런 충동이 아주 많이 적어져서 버틸만 하다는게 가장 좋은점인것 같음.
bmi30 가까이 되면 금액이 많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맞는걸 추천함.
단지, 나는 원래도 미식가가 아니라서 그냥 막 먹긴 했는데, 자신이 미식가거나, 먹는 즐거움을 포기 못하겠다 하면 이긴자로가 될 확률도 높아보임.
그 외에는 참 많은 장점이 있는 약인듯 하다. 혈압도 정상, 여러가지 질환들도 점점 사라지는게 느껴지고, 옷도 헐렁해지니까 여러모로 편함.
거기다 더워지는데, 예전처럼 땀이 많이 나지 않는점도 참 좋음.
결론은 1달 맞아봤는데, 살은 잘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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