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미국 FPV 드론 근황.
얼마전 미군이 한반도에서 FPV 드론 훈련 했음.
스팩은 대략 이럼,
시속 130km는 폭발물 달지 않는 공허 중량 상태일 때 낼 수 있는 속도인 만큼
여타 FPV드론처럼 탄두 달면 40~50km 정도로 느려질 걸로 예상.
(영상 드론이 돌진하는 속도 보면 딱 그 정도 속도대인 것 같음.)
이 드론을 생산한 기업인 네로스는 2023년 설립했고,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엘세군도에 있는 군수 회사임
그래서 전세계 드론에 들어가는 중국칩을 배제하였음.
???: 와!!! 그럼 이제 중국꺼 사용 안 해도 되겠네요!!!!
드론이 미국산이지, 조종기, 고글, 디스플레이 같은
다른 장비들은 아직 중국산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상황임.
여기 중소 벤처 기업이다 보니 월 드론 생산량이 2000대 정도여서,
하루에 4~5000천대 뽑고 있는 DJI 같은 민간 회사하고 경쟁 자체가 안 됨.
칩이 미국산이라 하지만, 군사용이 아니라 상용 초저가형 칩을 사용해
전자전 대응은 고사하고 한번 날리면 버려야 할 정도로 내구성이 별로임.
이렇게 원가 절감했다고 해도 현재 최신 모델의 대당 가격은 2000달러 정도임.
(참고로 중국 중소기업에서 만든 비슷한 체급의 FPV 비조립 모듈이 400~500달러 정도 함.)
그래서 군용 FPV 드론 생산한다고 무려 5억 달러를 투자해
공장 설비 늘려서 생산성과 가격 안정성 잡으려 하는 중.
[미국 해병대가 FAT SHARK 고글 사용해 네로스 드론 날리는 모습,
FAT SHARK는 과거 중국 부품을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 미국 부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미국을 포함해 여러 나라들도 드론을 포함해 부속 기기들도 국산화 시키려고 하는데,
방위 산업 특성상 당연히 효율은 기대하면 안 됨.
[2분기 한국 방산 업체 매출액, 작년대비 크게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고작 1.7조이다.]
정부의 투자가 있지 않는 이상 가뜩이나 방위 산업은 돈도 잘 못 버는데,
언제든지 나가리 될 수 있는 소형 드론 사업에
자사 인적, 물적 자원들 투자하는 대기업들은 거의 없어서 중소기업들이 들어감.
단적으로 한국군이 도입하려는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드론이
대당 200~300만원 예정되고 있음.
[중소기업이 민수용 무인기를 개조해 군용으로 납품하다가 성능 문제 된 사례]
[걍, 중국산 무인기 부품들 무단으로 도입해 걸려버린 사례.]
열정페이 강요나 드럼 없어서 나중에 군납비리로 물어 뜯기 엄청 좋음.
[한국군이 진행한 FPV 드론 관련 연구, 결론은
'이거 자폭용으로 사용하느니 좌표따고 포격으로 찜질하는 게 더 낫다'다.]
자폭 FPV 드론이 가치가 있으면 제대로 투자하든지 할 텐데,
경쟁자로는 드론 절대 강자인 중국이 있고
한국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안 맞는 녀석임.
대기업들은 중소기업이 절대로 할 수 없는
체급 큰 군용 드론 개발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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