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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레일, 스포)3.8 복귀 유저의 4.4까지 스토리 후기

ㄱㅋㄹ(109.81)· 2026.08.04 13:35· 조회 181
3.8 솔직히 말하자면 봤던 내용 다시 보는 기분이라 매우 지루했고 그나마 종말의 운명이랑 기존 길이랑 합쳐지는 부분부터는 좀 볼만했지만 이미 본지 너무 오래되서 감정선이 하나도 연결 안되니 그 때만큼 몰입 할 만큼의 감정이 생기진 않아서 아쉬웠음. 4.0 이 부분도 세계관 설명이 주로 나와서 그닥 재밌진 않았음. 일단 새로운 세계로 와서 환조종 나오고 현대 건물들 나왔을 땐 처음엔 재밌고 신기했는데 사실 현대 배경은 실제로도 자주 보고 여러 매체에서도 많이 보던 거라 금방 질렸음. 그래도 도입 부분이라 이 정도는 나쁘지 않다 하고 넘어갔음. 그나마 스파키 마지막 대전 부분 거기는 볼만하더라 다만 역시 재밌진 않았음. 4.1 오, 이 때부터는 조금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음. 지난 환월 게임에서 일어난 사건부터 현재로부터 이어지는 비슷한 사건. 탐정 애쉬베일과 펄, 그리고 조사 진행 중 만나는 신더본, 만원까지 슬슬 세계관에 재미가 붙기 시작하고 환월게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 시작함. 4.2 드러나기 시작하는 지난 핏빛 개화의 진실. 이상낙원, 인간과 환조종이 같이 살아가며 환락 운명의 길을 따르고 주기적으로 환월 게임을 치르는 행성. 살아가려면 원력이 필요한 환조종과 관심 받기를 좋아하는,또 원력(관심)이 곧 돈이 되는 이상낙원 인간들. 과거 운이 없어 친구들과 부모님을 모두 잃고 핏빛 개화 사건에 휘말려 케비넷에 숨어 간신히 살아남아 정신병을 얻은 피해자. 피해자 모임의 할머니에게 권유받아 옷장 안에서 숨어있던 시절에서 겨우 벗어나 마음을 추스리고 겨우 목소리를 내나 미디어에 의해 원력을 모으기 위한 관심받이로 주목받아 쓰임 받고 그에 충격받아 다시 옷장 안에 숨은 가여운 피해자. 그 후 이상 낙원 자체에 복수심을 갖게 된 걸로 보임. 순서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후 우인의 가면을 받음. 그 가면 뒤의 메시지 또한 만원을 자극했던 문구였다. 결국 15년 후 만원은 학업을 마친 후 이상낙원으로 돌아와 시필드 방송국을 다시 물려받아 만원 방송국으로 바꾼 후 피해자 모임을 행연회(행복 미소 연구회)로 확장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복수를 위해 음모를 꾸민다. 그러나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격파되고 만다. 개인적으론 불쌍한 피해자이자 가해자라고 생각했음. 더욱 더 스토리에 흥미가 붙기 시작하고 다음 스토리가 기대되기 시작함. 4.3 만원의 음모로 찰나가 깨어나고 그를 블레이드가 제 몸에 모든 찰나를 모아 가둔 후 이를 제거하기 위한 스토리. 이 스토리 또한 흥미를 자극했다. 여태까지 잠깐 잠깐 드러났던 블레이드 서사가 완전해지는 순간이었고 블레이드가 과거를 이겨내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기에 죽음을 선택하지 않고 동료를 구하러 오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절멸대군 아삿 프라마드. 그의 능력은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아마 확률 조작, 또는 인과 조작으로 보였다. 역시 절멸 대군들은 다 한가닥 하기에 절멸 대군이란 칭호를 가지며 승격하는 걸까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충격적인 정보. 류스케와 히메코 둘 다 진짜 본인이 아닌 아삿 프라마드와 환조종 히메코였던 것이다. 다음은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이걸 6주 동안 기다렸으면 다른 사람들처럼 크아아악 언제 나와 소리쳤을 것 같았다. 4.4 주인공이 일행과 그림 세계를 빠져나온 후 지하철 정거장으로 가 멤버와 합류 후 히메코와 아삿 프라마드의 문답으로 시작되는 스토리. 참고로 4.3까지는 pv를 본 후 스토리를 봤는데 4.4는 빨리 보고 싶어서 pv를 스킵했다. 개인적으론 잘한 것 같다. 히메코와 아삿 프라마드가 문답을 하면서 3가지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머리를 탁 치게 만드는 비밀이 하나 있었다. 4.3 스토리를 밀 때까지는 히메코가 가짜 히메코인 줄 알았는데 맙소사, 히메코는 진짜 히메코였다. 원력이 충분치 못해 우승자로서 아하를 만나지 못했으나 그를 불쌍히 여긴 존재가 있었다. 모토코가 환월 뒷면의 존재(누군지 정확히 안밝혀짐)에게 받은 소원으로 히메코와 존재를 교환한 것이었다. 이 때부터 눈에 습기가 차기 시작하면서 점점 스토리 몰입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 후 다시 문답이 끝난 후 개척자 일행과 아삿 프라마드가 부딪히며 발생하는 전개가 나온다. 주인공과 아삿 프라마드의 문답, 그 후 일행이 다시 모여 일어나는 전투. 그러나 힘이 부족하여 모두가 패배하고 결국 히메코가 희생하고 주인공은 스텔라론에 자극받아 폭주하는 상태.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공간 안이었으나 사실 히메코의 소망에 스텔라론이 반응하여 히메코와 모토코가 약속했던 장소가 일시적으로 나왔던 것. 히메코는 개척자에게 여러 당부의 말을 하며 사라진다. 이 때 눈물이 찔끔 나왔다. 그 후 나타나는 아마 테르미누스(종말)의 길을 걷는, 개척의 길을 걸었다는 반대 성별의 주인공이 나온다. 반대 성별의 주인공은 주인공을 일깨우는 말을 하고 마지막에 우린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며 너를 죽일 것이다(?) 하며 사라진다. 그 후 스텔라론에 빌어진 히메코의 소망을 주인공 자신의 소원으로 덧씌우며 어떤 힘(아마 스텔라론의 힘)을 썻는 진 모르지만 히메코가 희생하기 직전으로 돌아간다. 절멸대군의 일격을 먼저 막고 그 후 모두와 함께 막아내며 마찬가지로 어떤 힘으로 일깨웠는진 모르지만, (아마 주인공의 소원에 스텔라론이 반응하여 생긴 힘이 히메코한테 넘어간 것으로 생각된다), 페가나의 유산(메카 아머)를 일깨우며 개척 신조를 외우고 아삿 프라마드를 물리친다. 개인적으로는 재밌었다고 생각한다. 여태 풀리지 않았던 히메코 서사를 풀어주고 주인공이 전과는 다르게 무기력하게 보고만 있지 않았으며 결국 적을 물리친다. 다만, 아쉬웠다. 3.7 스토리의 반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 스타레일 팀이 전개를 무리하게 하지 않고 그냥 무난하게 가려는 건지 뽕맛이 좀 덜 느껴진달까 그게 아쉬웠다. 내가 생각하기론 사람들이 울고 웃는 스토리를 만드려면 여러 감정들을 처음엔 잔잔하고 묵직하게 쌓아가다 기승전에서 터져 결에서 모든 연출과 감정을 끌어올리게 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결국 사람들은 이야기에 심장이 울리고 그에 감동받으면 몇몇 개연성의 찐빠와 스토리 상의 오류가 있더라도 그 좋았던 이야기와 감정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번 스토리는 기승전결에서 전까지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결에서 너무 무난하게 끝나서 아쉬웟던 것 같다. 개인적으론 전과 결 사이를 더 밀도있게 채우고 그로 인한 감정선을 계속 이어주면서 연출 부분을 더 좋게 했다면 아주 좋았을 것 같았다. 그래도 오랜만에 재밌었다. 3.7 소회 3.7 스토리는 전개도 이상하고, (내용 자체만 본다면 좋았다고 생각한다), 연출에 힘줘야 할 부분도 이상했다고 생각하는데 내용의 전개 순서와 연출 부분을 더 개선했으면 어떨까 했다. 아이언툼 부분을 3.7에 넣고 키레네 부분과 마지막에 서로 작별하는 장면을 3.8에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래야 아이언툼 전 때 나부 지원군 이야기와 황금의 후예 이야기, 그리고 아이언툼 전까지 더 밀도있고 연출 상에서도 더 많은 면을 집어넣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나부 지원군은 R 딸깍으로 터지는 장면만 나오고 나중에 도와줬다1, 도와줬으니 황금피 줘 이걸로 끝이고 황금의 후예 이야기는 사실 그 렌더링 컷씬 때 말고도 더 연출로 좋게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 했는데 아쉽게도 주인공 어깨 툭 치고 지나가는 장면으로 끝나는 컷씬과 그 후 전투씬 때 티탄 말고 운명의 길 외치는 장면이 끝이었다. 사실 뽕 차기는 했는데 그래도 황금 서사시의 마지막 이야기인데 더 좋게 나왔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키레네가 주인공과 모두를 끌어안으며 아이언툼에 돌진하고 전투하는 장면까지는 너무 좋았다. 하지만... 거기서 감정이 극에 달았는데 갑자기 밑바닥에 감정선을 쳐박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키레네 이야기가 시작되고 지루한 장면이 이어지고 같은 내용도 반복되어서 더욱 더 지루했던 장면의 시작이다. 이런 스토리 전개가 계속 되면서 극에 달했던 감정선은 밑바닥으로 치솟기 시작했고 두근거리는 심장은 다시 차갑게 식어 어떤 내용이 와도 무표정으로 보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치솟아야 하는 서사시의 끝이자 책의 완성 부분 그리고 모두와 작별이자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게 되는 스토리와 연출이 나오는데 이미 감정은 가라앉았기에 애니 연출을 보아도 뭐 어쩌라는 거지 하는 생각과 이대로 끝? 이라는 생각만 남게된다. 더 충격적인 것은 나머지 황금의 후예는 책 속에서 다시 태어나길 기다릴 수도 있지만 키레네는 그대로 윤회 속에 갇히게 되어 누군가 그 윤회를 깨기 전까진 그 굴레 속에 갇혀있어야 한다는 소리였다. 주인공은 뭘 해보지도 못하고 키레네에게 이기적으로 책 속에서 튕겨나가고 다음 스토리가 전개 될 때는 전에 있던 일은 잊은 듯 다시 활기차게 내용이 전개 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아무 얘기도 안하고 보낸 키레네가 아쉬웠고 아무 발악도 하지 않은,(못 한 건지 안 한 건지는 모르겠다. 근데 마지막에 책 속에서 나가기 전에 키레네한테 투정 및 약속 한번 안 한 주인공한테 아쉬웠다.), 주인공에게 실망했고 스토리 전개상 뭐 한 것도 없어보이는 경원이 황금피 달라는 것도 어이가 없었다. 이 후 나는 이번 7월달 전까지 일퀘와 이벤트만 하고 게임을 접었다가 4.4 전반 스토리, 그러니까 이상낙원 스토리가 마무리 됬다길레 오랜만에 스토리를 밀었다. 아무튼 다시 버전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론 3.7에 아이언툼 전으로 전개와 연출에 신경쓰고, 3.8에 키레네 스토리로 처음에 감정을 쌓다가 그 감정선을 이어가는 전개를 하고 모두와 작별하는 애니 컷씬에 터뜨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솔직히 3.8 종말임무라는 데 이런 거 신경 쓸 시간에 가장 중요한 메인스토리 신경이나 쓰고 이런 뒷배경 설명 스토리는 그냥 3.8 사이드 스토리,(지금 페이트 스토리처럼),로 3.8에 황금 서사시 마무리 짖고 그 버전 후반에 냈어야 했지. 이걸 그 버전 전체에 넣는 스토리라기엔 너무 날먹이자 프로 정신이 부족한 스토리였다 생각한다. 여러 가지 버전의 후기 및 소회를 쓰면서 느끼는 건데 호요버스 스타레일 팀은 PV 연출에 신경 쓸 시간에 본편 연출에 더 신경쓰길 바라며 후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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