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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260715 아이묭 in 고시엔 구장 텐텐텐 공연 후기

Ggkw· 2026.07.23 00:47· 조회 417
일단 본인은 내한 두번 말곤 아이묭 콘서트 안가본 콘알못이였음. 빵투어나 ppy도 못가본 원정 찐따였는데 이번에 아이묭이 고시엔에서 10주년 공연 한다고 하길래 어떻게든 가고 싶었었음. 아이묭 노래 처음에 들었을때도 벌벗마랑 마리골드 들을때 서치라이트 라이브 앨범 정말 좋게 들었고, 추후에 서치라이트 블루레이 보면서도 되게 부러웠었음. 하지만 공지 떴을 당시에 본인은 이직을 위해 인턴쉽 하고 있었었기 때문에.... 신입 초반 짬찌가 평일에 연차 3개 박고 여름 휴가 다녀올게요! 라는 상황도 안나올거 같았고, 정규직 전환이 확정도 아니였어서 사실상 포기 하고 있었었음. 그치만 일단 표는 신청 해두고 못 가게 되면 버리자 하고 2차 선행 신청을 했고, 그 이후엔 뭐 술술 잘 풀려서 연차 잘 박고 고시엔 공연 갈 준비 하고 있었지만.... 가기 전에 고생 좀 하라는 묭신의 계시인지 뭔가 한국 계정에 있는 내한 티켓 버리기 아까워서 계속 제약 걸리지만 한국 계정 이번에 콘서트 갈 수 있게 잘 풀어줬으니 굿즈나 뭐 이런거 문제 없겠지? 라고 생각한 내가 착오였음. 그래서 가기 전부터 사려던 유니폼도 못 샀었었는데, 더군다나 나는 15일부터 공연을 가는데 묭갤 완장들은 누가봐도 양일 콘 다 갈거 같은 느낌이더라고, 그래서 나 혼자서 스스로 14일은 지우개 불침번 섰는데 거기서 뭐 셋리 스포당하고 아 ㅋㅋ 자리 떴을때도 뭔 말도 안되는 꼭대기 좌석 주고 그랬어서 콘서트를 너무너무 기대한거에 비해 좀 짜치게 식어서 출발하게 되었음. 그래도 오사카만 네번인가 왔었는데 아이묭을 알고나서 오게된건 처음이라 좀 많이 설레이더라 ㅋㅋ 일단 도착하자마자 바로 튀김정식에 나마비루부터 빨았음 그 이후에 우메다역 타워레코드가서 묭 코너 가서 앨범 좀 보고 뭐 있나 보는데 크게 뭐 와닫지는 않아서 그냥 구경하고 얼렁 숙소가서 좀 쉬었음 ㅋㅋㅋ 그리고 좀 쉬다가 고시엔 도착. 꼭 와보고 싶었던 야구장인 고시엔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인 아이묭까지 공연하니까 도착하자마자 힘들었던건 싹 사라지고 완전 도파민 돌더라 그리고 정말 다행이게도.... 내한때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들이 있는데 이번에 굿즈 못 샀다고 하소연 하니까 정말 감사하게 사려던 유니폼이랑 팟칭도 구매해주셔서 덕분에 유니폼 잘 사서 입고 공연 봤었음 이 자리 빌어서 정말 정말 정말 x3636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공연 전에 이것저것 노가리 좀 까다가 공연장 입장 ㅋㅋ 자리 들가니까 와 시발이 저절로 나오길래 진짜 존나 꼴 받아서 진짜 맥주랑 하이볼 두캔 사서 들어갔는데 앉자마자 걍 사온거 다 들이키고 알딸딸한 상태로 공연 봄 여기서부턴 공연 봤을때 (사실상 아이묭 진짜 안보여서 듣고만 왔음 ㅡㅡ) 가장 기억에 남는 곡들 위주로 감상평 남기려고 함 <사랑을 알때 까지는> 아이묭 노래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아이시루떡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와 진짜 전주 흐르자마자 소름돋고 너무 기뻐서 함박 웃음 지으면서 감상했던거 같음. 고시엔 분위기랑도 너무 잘 어울렸고 완벽하게 노래 부르는거 보고 그동안 왜 안불러줬는데 음해하고 싶었지만 너무 행복하게 잘 들었음. <비너스 벨트> 원래 본인 자체가 아이묭 신나는 노래도 좋아하지만 아이묭표 발라드 같은 느낌을 좋아해서 비베루도 꼭 듣고 싶었었음. 들으니까 역시는 역시더라 해 지는 시간에 맞춰서 나오니까 감동이 더 느껴지는 느낌. <청춘과 청춘과 청춘> 여름엔 청x3 이더라 그냥 들으니까 낭만 치사량 개 고트임 ㅋㅋ 듣고 싶었던 노래였는데 들어서 너무 좋았음 <스케치> 그냥 개 씨 부 럴 고 트. 내한때 이후로 또 듣고 싶었는데 또 듣게 해주시는 ㅇㅅㅁㅅ ㅋㅋ <벌거벗은 마음> 그냥 말하기도 입 아프다 ㅇㅇ 이거 들으러 가는거임 ㅇㅇ 근데 현지가니까 현지인들 묭묭마 타임때 죄다 앉거나 화장실 가더라 ㅋㅋ 미움 ㅡㅡ <야행버스> 고시엔 공연 특성상 야코버스 꼭 불러주길 바랬었고, 막상 들으니까 아이묭이 여기까지 오던 여정이 다 생각 나는 느낌이라 정말 감명 깊게 들었음. <오늘밤 이대로> 오늘밤 이대로도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 막곡으로 나와주면 좋겠다 하는데 진짜 막곡으로 나오더라. 고시엔 공연 보고 싶어서 6개월 가량 똥줄 타면서 기다렸는데, 이거 나오니까 이래서 열심히 살아서 아이묭 보러 오는구나 생각 들었음 ㅋㅋㅋ 마지막이랑 너무 잘 어울렸던 노래고, 듣고 싶었던 노래니까 마지막에 행복하게 공연 잘 본거 같음. 위에 기술한 노래 말고도 너무너무 다 좋아서 다행인건진 모르겠는데 공연 내내 두,세자리 옆에 묭저씨 한명만 있었음 그래서 떼창 부분 따라 부르고 혼자서 진짜 너무 재밌게 공연 즐기고 왔음 그리고 콘 끝나고서는 뭐 아이묭처럼 맥주 마시고 놀았음 ㅋㅋㅋ 너무 오래 기다렸던 공연인 만큼 행복하기도 했고, 다양한 색다른 노래 많이 들어서 좋은 추억 가지고 갈거 같음. 자리 그지 같이 주고 굿즈 못 살뻔 했던 과거는 진짜 밉다 아이묭 ㅡㅡ 그치만 또 원정가서 아이묭 보고싶네 아 ㅋㅋ 하루만 갔다왔지만 알찼던 260715 묭시엔 후기 끝! 출처: 아이묭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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