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미지특이점을 향하는 시대에서 과연 교육업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Zzxc· 2026.07.22 16:17· 조회 1011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통적인 보습학원 등 사교육 시장은 AI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변화를 꾀지 못하면 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생각보다 학원은 수익구조가 꽤 빡빡함 비용에서 가장 큰 축을 차지하는건 강사 인건비랑 건물 임차료인데 다 차감하고 나면 수익이 남지 않음. 더군다나 일반적인 대형학원이 아닌 이상 학생 몇명 빠지고, 학부모 소문나면 매출에 타격이 꽤 큼 코로나 시기에 메타버스가 유행하면서, 메타버스로 교육 패러다임을 바꿔보겠다는 회사들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다 망했다. 물론, 좋은 시도였지만 문제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너무 안나왔음. 결과적으로 교육업의 가장 큰 핵심인 '학습'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음. '학습'에 영향은 못끼치는데 메타버스 구축하는 비용은 너무나 비쌈. 그런데 AI는 교육의 본질을 직접적으로 해결함. 개념 설명, 문제 풀이, 오답노트 모든걸 학원 대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고 효율적임 쉽게 비유를 하자면 클로드 맥스 pro 가 36만원 대신, 하루종일 24시간 동안 질문 답변을 통해 공부 가능 입시학원 단과 수강료 평균 약 40만원 이상 (특정 학군 지역은 더 비쌈) 물론, 이건 단순하게 접근한거라서 더 다양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봄. 물론, 인강의 시대가 등장했다고 해서 학원들이 망한 건 아니다. 교육의 병목은 바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의지력' 임 유튜브에 온갖 강의들이 무료로 풀려 있는데 사교육이 망했나? 안망함 두번째는 돌봄의 기능임 중등 고등은 관련없는데 초등 쪽은 학원 기능도 있지만 애 맞겨두는 곳이기도 함 태권도장 유행하는게 그런 이유이기도 함 애가 태권도장 갔다오면 힘빠져서 집에서 그냥 자니까 즉, 첫번째와 두번째는 AI가 해줄 수 있는게 아님 결국 학원이 '학습' 보다는 '관리'의 측면으로 변할 것으로 보임. 특갤에서는 민감한 얘기지만 입시 즉, 학벌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다면 기존보다 입김은 많이 사그러들겠지만 사교육 자체는 죽지는 않을거고 오히려 공교육 쪽으로 몰리지 않을까 싶다 단, 어중간한 동네 보습학원들은 다 죽을꺼고 자본 확보가 가능한 대형학원들은 자체적으로 AI 개발할 것임 기존에는 학원 선생님 1명이 애들 10명 ~ 15명 수업하는 구조였다면, 학원 선생님 한명이 AI 5~6개 관리하고 애들이 AI를 통해 수업하는 구조로 바뀔것으로 보임 후자가 비용 절감 및 관리 측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함 최근 에듀테크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데, 이것도 최악의 경우 메타버스 꼴 날꺼라고 봄 에듀테크 회사들의 경쟁자들은 바로 오픈에이아이와 앤트로픽이기 때문.. 사실 비슷한 관점으로 자체 AI 개발한다고 해도 좀 애매해보임 ------- 결론적으로 학원은 '학습' 보다는 '관리'의 측면으로, 강사가 '지도자'에서 '관리자'로, AI가 단독으로 교육한다기보단 강사+AI 조합으로, 에듀테크 시장은 아직은 위험해보임 가장 안타까운건 동네 보습학원은 사라질 가능성이 꽤 있다는것. 님들 생각은 어떰? 출처: 특이점이 온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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