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히틀러의 꼼수: 미군으로 위장해서 엿 먹일까?
아리아인을 지구의 지배자로 만들겠다는 미대생(아님)의 계획은 너무 많은 소련의 물량과 방장 사기맵을 사용 중인 미국으로 인해 무너지고 있었음.
그때 마지막으로 영끌을 해서 레버리지에 넣는 아르덴 대공세를 계획하게 됨
그때 우리의 총통은 기발한 생각이 떠오름.
'아니 독일군 중에 영어 잘하는 애들 뽑아서 미군으로 위장 시키고, 후방 침투하면 개꿀 아녀??'
이 계획을 헝가리 섭정의 아들을 납치해, 히틀러의 도라에몽이 된
오토 스코르체니에게 맡기게 됨. 이 작전의 이름은 바로 '그리프 작전'
작전의 목표는 크게 2가지였음.
첫째, 뫼즈강 다리를 점령한다.
둘째 미군의 후방으로 침투해 교란 작전을 펼친다.
아르덴 대공세를 통해 미군을 막을뿐만 아니라 역으로 벨기에까지 밀어버리는게 목표였기에 뫼즈강 다리를 점령하는 것은 필수였음.
문제는 오토에게 주어진 시간이 최대 6주 였다는 것. 급해진 오토는 영어에 능숙한 병사 3,300명과 미군 장비 약 300대를 요청함.
이를 위해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서부전선에 있는 모든 부대에게 어떻게든 구해오라고 했고, (이 소식은 연합군의 귀에도 들어가게 됨.)
하지만 오토에게 주어진 것은 지프 30대 트럭 15대와 셔먼 2대를 받았음. 셔먼 2대 중 1대만 겨우 운행이 가능했고,
요청한 병사 중 2,800명만 지원을 받음. 심지어 영어를 그나마 할 줄 아는 인원이 150명이 안됐다고 함ㅋㅋㅋㅋ.
그래서 판터 전차를 개조함. 큐폴라를 제거하고 차체와 포탑에 얇은 철판을 덧대어서 M10 전차로 위장했음.
'임마들은 별만 달면 미군으로 볼 줄 아는건가' 싶겠지만 부대 인원들도 티가 너무 나는 걸 알기에 멀리서 헷갈리게 할 목적이었다고 함.
아무튼 이렇게 급조로 만들어진 제 150기갑여단은 독일의 기갑사단이 미군의 틈새를 열어주면 퇴각하는 미군인척 하며 뫼즈강 다리 2개를 점령하려고 했음.
문제는 문을 열어줘야 할 기갑사단이 교통체증에 갇혀 작전 개시일까지 도착을 못함.....
그래서 깔끔하게 작전을 포기하고, 정규군으로 전환 전투에 참여하게 됨.
그래도 나름 멀리서 보면 모를 것 같긴함.
여러 경로로 정보가 유출되어 150 기갑여단은 비 오는날 먼지가 나도록 맞음. 퇴각하는 과정 오토 스코르체니도 파편에 맞았다고 함.
그래도 마지막 희망 스타리우 부대가 있었음.
초반에 언급한 그나마 영어 잘하는 150명 중 몇 명을 뽑아 공작부대를 만들었음.
대령 계급장이 있는 군복 등 여러 계급의 미군 군복을 입히고, 미군 장비를 지급해서 미군 후방에 투입시켰음.
이 부대의 목적은 파괴공작, 정찰, 도로 표지판 바꾸기 등 여러 공작을 했음.
그래도 이 부대는 나름 성공해서 40명 정도가 돌아왔다고 함.
16명은 현장에서 잡혔고 군사 재판 후 총살됨.
그 후 공작부대 지휘관인 귄터 슐츠도 45년 6월에 처형됨.
'독일군이 미군으로 변장해 잠입해있다' 라는 소문은 병사들에게 공포를 심기에 적합했고, 각종 검문소가 설치되는 상황이 벌어짐.
검문 당시에 독일군을 찾기 위해 상식 퀴즈를 주로 냈음. 근데 미군의 상식이 처참했기에 서로 의심하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함.
클라크 준장은 '시카고 컵스가 어느 리그 소속인가'라는 질문에 아메리칸 리그라고 답했다가 총구에 겨눠짐.
'나는 미군 장성이다!' 라고 항변 했지만 '다들 그러더라 너는 스코르체니 부하아냐?'라며 5시간 넘게 구금 당했다고 함ㅋㅋㅋㅋ.
우리의 오마 브래들리 장군도 일리노이주의 주도를 정확히 답했지만, 상식이 모자랐던 병사에 의해 체포되버림.
나중에는 병사들이 브래들리 장군을 검문하는걸 즐겼다고 함.
공작부대가 퍼트린 헛소문 중 아이젠하워 장군과 참모들을 암살할거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아이젠하워 장군이 사령부에서 감금됨.
제일 웃겼던 이야기가 있는데, 공작부대 인원 중 한명이 몽고메리와 닮았다는 소문이 돌았음.
하필 몽고메리가 미군 검문소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 소문을 들은 미군 병사가 몽고메리를 체포하려함.
극대노한 몽고메리는 운전병에게 그냥 뚫고 가라고 했고, 미군 병사들이 타이어를 쏴버림.
결국 체포 되었고 근처 헛간에 끌려갔다고 함ㅋㅋㅋㅋㅋ
요약
1. 아르덴 대공세 전 미군으로 위장한 독일군이 기갑여단과 공작부대로 나눠 침투하려고 함.
2. 기갑여단은 임무 개시조차 못했고, 정규군으로 투입됨
3. 공작부대는 후방에서 거짓 정보를 퍼트리는데 성공하여 심리적 영역에서 큰 성공을 거둠.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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