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혼녀 → 1조 사업가 할리우드에 복수한 이 여자
리즈 위더스푼의 이야기입니다.
약간 TMI입니다만 가끔씩 삶이 힘들어질 때 보는 영화가 바로 위에 소개한 와일드입니다.
원작품이 페미성이 짙고 (자라온 환경을 생각하면 사실 그럴 수 있다고 봄) 여성의 서사라서 그렇지 그걸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자신에 대입해서 본다면 정말 볼 때마다 많은 생각과 질문을 던져 주는 영화예요.
저는 사실 극한의 환경을 싫어합니다. 아니 그보다 좀 더 중증인 게 남들 좋다고 다니는 캠핑조차도 싫어해요. 낚시 다니는 사람들 이해를 1도 못 하고요. 오지를 탐험하는 사람들은 나랑 다른 세계에 산다고 생각하죠. 한때 이런 성향을 좀 없애 보려고 등산도 다니고 했는데 그것도 여러 가지 이유로 안 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이 영화는 너무 재미있게 봤고 한 번씩 생각날 때마다 시간 죽여 가면서 봅니다.
비슷한 영화로는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가 있습니다만 그 영화는 모험 영화에 가깝고 와일드는 도전 영화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영화 중간중간 90년대 말 우울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던 포티쉐드의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주인공의 이야기와 너무 찰떡궁합이라서 더 좋았던 기억이 ....
리즈 위더스푼의 현재는 쇼츠에 나오다시피 헬로선샤인이라는 제작사를 차려서 주로 여성 위주의 미디어를 제작하고요.
애플TV의 간판 드라마인 모닝쇼에 계속 출연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타임지 표지모델도 했고 ....
암튼 개인 취향 가득한 영화 이야기 함 해 봤습니다.
그렇다고 누구한테 막 보라고 엄청 권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액션 영화 이외 장르는 개인 주관을 꽤 타기 때문에 함부로 권해 드리기 뭣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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