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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방금 발표된 2026 필즈상 수상자 4명

ㄹㅇ(235.52)· 2026.07.24 03:29· 조회 10816
덩 위 (중국) -해석학. 수리물리학 / 프린스턴대-시카고대 비선형 슈뢰딩거 방정식으로부터 파동 운동 방정식을 도출. 경질구의 동역학으로부터 볼츠만 방정식을 도출하는 연구를 수행하면서 힐베르트의 6번째 문제와 관련된 큰 진전으로 평가받음 존 파든 (미국) - 기하학. 위상수학 / 프린스턴대-스탠포드대 2012년 매듭의 왜곡에 관한 그로모프 문제를 해결해 모건상을 수상 제이콥 치머맨 (캐나다) -정수론 / 토론토대 2021년에 앙드레 오르츠 추측을 증명. 2015년 라마누잔상 수상. 2023년 오스트로프스키 수상 왕 홍 (중국) -기하측도론 / 베이징대-에콜 폴리테크니크-MIT 재작년말 수학계의 악명높은 난제인 카케야 추측을 3차원에서 증명해서 살렘상과 오스트로프스키 상을 받고 필즈상 후보 1위로 꼽혀왔음 - 중국 필즈상 수상자 "백합물을 보며 안정을 받았다." 에.... - 이번에 필즈상을 수상한 중국인 "백합은 기분 좋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다" "좋은 백합 동인지 뭐 있음?" - 백합만화도 소녀만화에 속하나요? "소녀의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무엇을 보든 소녀만화다" 마리앨리 - 밑에 필즈상 수상자 뒤져봄 지식공유 플랫폼 프로필 프로필 소개 문구는 "세계 평화와 류카토키 결혼을 바랍니다(愿世界和平,愿龙怜结婚)" Q. 북미 명문대에서 수학 박사 과정을 밟는 것은 어떤 경험인가요? A. 대체로 집이나 연구실에서 문제를 풀고,논문(paper)을 쓰고, 백합 소설을 쓰고(취소선), 밤새 칸코레 하고(취소선), 지도 교수님을 뵙고 싶을 때 뵙거나, 아니면 공동 연구자와 토론을 하거나, 과 사무실에 가서 수다를 떨거나, 세미나를 들으면서 공짜 밥을 먹는, 뭐 그런 생활 아닐까요? 당연히 다른 사람들은 이와 전혀 다른 형태의 삶을 살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Q. 백합 만화는 순정 만화(소녀 만화)에 속하나요? A. 당신에게 소녀 감성(소녀의 마음)만 있다면, 무엇을 보든 그것이 바로 순정 만화입니다. Q. 우리가 CP(커플링)를 덕질할 때, 우리는 과연 무엇을 덕질하고 있는 걸까요? A. 질문 감사합니다. 그냥 그들이 진짜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 때문이죠…… 덧붙이자면, 한 쌍의 CP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캐릭터들 각각의 미묘한 성격과 특징은, 단지 한 사람만 따로 놓고 보는 상황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다시 말해, CP를 덕질함으로써 우리는 그 캐릭터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그들을 향한 우리의 애정을 한층 더 확고하게 다질 수 있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캐릭터에게 있어 CP란 마치 집합에 있어서의 사상(Mapping)과 같고, 대상에 있어서의 사상(Morphism)*이며, 이론에 있어서의 유사성(Analogy)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곤 합니다(실제론 아무도 안 함). 캐릭터 자체를 덕질하는 것보다 캐릭터와 캐릭터 사이의 CP를 덕질하는 게 낫고, 하나의 CP를 덕질하는 것보다 CP와 CP 사이의 막장 관계를 덕질하는 게 더 낫다나 뭐라나……. Q. 당신이 본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여기요. 이 두 분은 지난 달에 시부야에서 (결혼) 증명서를 발급받았습니다…… Q. 읽을 만한 괜찮은 백합 소설은 무엇이 있나요? A. 질문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읽은 오리지널 소설은 동인지(2차 창작)에 비해 훨씬 적고, 동인지를 추천하자니 작품이나 특정 CP(커플링) 성향 문제가 걸리네요... 이리저리 생각해 봐도 그냥 다른 곳에서 링크를 퍼 오는 전달자 역할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링크) 죄송합니다... Q. 어떤 애니메이션/만화에 가장 깊게 중독되어, 보고 난 후 헤어 나오지 못하셨나요? A. 당연히 사키(小麻将)죠. 열혈이면서 모에하고 또 백합이면서 백합인=.= Q. 당신이 쓴 작품들 중 창작의 즐거움을 가장 잘 느끼게 해 준 작품은 무엇인가요? A. 질문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백합 동인지(팬픽)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해 보니, 동인지를 쓰는 것에 문학적 창작의 요소가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거기에 녹아드는 감정은 대개 '그녀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방관자로서의 심경이 더 큰 것 같습니다(비록 '이런 이야기는 다른 사람은 못 쓸지도 몰라'라는 사심이 있긴 하지만요). 결국 이것은 '그녀들의(인생) 이야기'이지, 단순히 '내가 (창작한) 이야기'만은 아니니까요. 위챗 프로필 프로필 문구) 프로필 사진:사에키사야카 | 이세픽 10권 언제나옴 | MYGO에 빠져 사는 중 - 필즈상 받은 치머만, 오픈AI 안전 부문으로 "2년 안 수학 따일 것" 필즈상 · AI 안전 필즈상 받은 치머만, 오픈AI 안전 부문으로 앙드레-오르트 추측을 공동 증명한 38세 수학자…“2년 안에 AI가 수학자를 앞설 것”이라고 내다보며 새 대학원생을 받지 않고 연구 방향도 바꿨다 2026년 7월 24일 · 필라델피아 세계수학자대회 발표와 최신 보도·공식 자료 다수 종합 수학계 최고 권위의 상 가운데 하나를 받은 날, 제이콥 치머만(Jacob Tsimerman·38)은 기자회견에서 다음 행선지까지 공개했다. 현지시간 2026년 7월 23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ICM)에서 그는 연구의 중심을 AI 안전으로 옮기고 있으며, 곧 오픈AI(OpenAI) 안전 부문에서 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안전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의도와 다르게 행동하거나 큰 피해를 일으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시스템의 행동을 이해하고 점검하며 안전장치를 설계하는 분야다. 공개된 설명만 보면 그의 선택은 수학과의 결별이라기보다, 수학의 엄밀함을 새로운 문제에 옮기는 일에 가깝다. 치머만이 설명한 과제는 여러 AI가 함께 움직이는 복잡한 시스템을 이해하고, 그 시스템이 사람이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보장할 수 있는 수학적 조건과 증명을 찾는 것이다. 수상 직후 나온 두 번째 발표 필즈상(Fields Medal)은 국제수학연맹이 4년마다 최대 네 명에게 수여한다. 수상 연도 1월 1일을 기준으로 만 40세가 되지 않은 수학자가 대상이며, 이미 이룬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평가한다. 치머만은 2026년 수상자 네 명 가운데 한 명이다. 토론토대에 따르면 그는 캐나다 기관에 소속된 연구자로서는 처음, 캐나다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필즈상을 받았다. ICM 현장에서 소식을 전한 카이 윌리엄스(Kai Williams)는 기자회견 직후 X에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 표시된 시각은 2026년 7월 24일 오전 2시 8분이다. 윌리엄스가 치머만의 말로 직접 인용한 부분은 “AI 안전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는 대목이며, 오픈AI행은 윌리엄스가 함께 전한 내용이다. “아마도 수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필즈상을 받은 제이콥 치머만이 방금 기자회견에서 ‘AI 안전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곧 오픈AI로 갈 예정이다.” 카이 윌리엄스 @ ICM(세계 최대 수학 학술대회) · @chi_t_williams · 2026년 7월 24일 오전 2시 8분 · 원문 게시물 치머만은 같은 자리에서 자신이 바라보는 변화도 짧게 설명했다. 그는 “세상이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우리가 아는 수학자라는 직업은…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치머만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본 것은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아니라 수학자라는 직업의 현재 모습이었다. 세바스티앵 뷔베크(Sébastien Bubeck)는 치머만의 계정 @Jacob_Tsimerman을 직접 태그해 팀 합류를 환영했다. “축하합니다, @Jacob_Tsimerman. 팀에 온 걸 환영해요. 정말 재미있을 거예요오오!!!” 세바스티앵 뷔베크 · @SebastienBubeck · 원문 게시물 환영 메시지는 더 이어졌다. 보아즈 바라크(Boaz Barak)는 치머만이 오픈AI에 합류해 함께 AI 안전을 연구할 날을 기대하지만, 동시에 적잖이 겸허해진다고 썼다. 마크 첸(Mark Chen)은 치머만의 수학적 재능은 물론 AI 안전을 대하는 진지함과 사고의 깊이도 비범하다고 평가했다. 확인된 사실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보 치머만이 오픈AI 안전 부문에서 일할 예정이라는 사실과 뷔베크·바라크·첸의 공개 환영 반응은 확인된다. 반면 2026년 7월 24일 현재 공개된 보도와 게시물에는 구체적인 직책명, 세부 업무, 정확한 업무 시작일이 적혀 있지 않다. 필즈상이 본 것, 우연 뒤의 구조 치머만의 주요 업적 가운데 하나는 앙드레-오르트 추측을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증명한 공동 논문이다. 현재 공개된 논문에는 치머만과 조너선 필라(Jonathan Pila), 아난트 샹카르(Ananth N. Shankar), 엘렌 에스노(Hélène Esnault), 미하엘 그뢰헤니히(Michael Groechenig) 등 다섯 명이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논문은 2021년 9월 처음 공개됐다. 이름부터 어렵지만 출발점은 단순하다. 방정식의 해를 좌표평면에 점으로 찍었다고 해 보자. 특별한 성질을 지닌 점이 몇 개 보이는 것은 우연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점들이 한곳에 빽빽하게 모이면, 수학자는 그 점들을 함께 묶는 더 큰 규칙과 모양이 숨어 있다고 의심한다. 앙드레-오르트 추측은 이 생각을 ‘시무라 다양체’라는 고차원 기하 공간으로 옮긴 명제다. 비전문가에게는 여러 수학적 대상을 각각 하나의 점으로 표시해 모아 놓은 고차원 지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 지도에서 수와 관련된 특별한 점들이 대수적으로 빽빽하게 모여 있다면, 그 점들은 우연히 뭉친 것이 아니라 더 큰 특별한 기하 구조 안에 놓여 있다는 내용이다. 치머만과 공동 연구자들은 이 명제를 가장 일반적인 경우에 증명했다. 필즈상의 공식 선정 사유는 이 한 가지 성과보다 넓다. 국제수학연맹은 치머만이 o-최소성(o-minimality)을 산술기하학과 복소 대수기하학의 근본 방법으로 새롭게 정립하고, 그리피스 추측과 시무라 다양체의 한 종류인 지겔 모듈러 다양체에 대한 앙드레-오르트 추측을 증명하는 데 기여한 점을 들었다. 산술기하학은 정수와 방정식의 문제를 도형과 공간으로 바꿔 연구하는 분야다. 복소 대수기하학은 복소수 방정식이 만드는 공간을 다룬다. o-최소성은 연구 대상이 지나치게 제멋대로 복잡해지는 것을 막는 논리적 틀이다. 실수선은 모든 실수를 순서대로 늘어놓은 하나의 선인데, 이 틀에서 표현할 수 있는 실수선 위의 집합은 유한한 개의 점과 구간을 합친 형태로만 나타난다. 끝없이 들쭉날쭉한 대상을 배제하면서도 필요한 구조는 남기는 방식이다. 그리피스 추측은 복소수 방정식으로 만든 공간의 변화를 함수와 적분으로 기록했을 때, 그 기록들이 이루는 공간도 단순히 매끈한 모양에 그치지 않고 대수방정식으로 설명되는 구조를 가진다는 주장이다. 이 변화를 기록하는 지도가 ‘주기 사상’이다. 2018년 치머만은 벤저민 배커(Benjamin Bakker), 요한 브뤼느바르브(Yohan Brunebarbe)와 함께 서로 멀어 보이는 논리학·수론·기하학의 도구를 연결해 이런 숨은 구조를 찾아냈다. 그의 수학 경력은 일찍 시작됐다. 1988년 러시아 카잔에서 태어난 치머만은 세 살 때 이스라엘로, 아홉 살 때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했다. 2003년과 2004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땄고, 2004년에는 모든 문제를 맞혀 만점을 받았다. 16세에 토론토대에 입학해 2년 만에 학사 과정을 마쳤으며, 2011년 프린스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토론토대 수학과에서 역대 최연소로 정교수에 임명됐다. 치머만은 필즈상 수상 소감에서도 공을 공동 연구자들에게 돌렸다. 그는 공동 연구자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성과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수학은 팀 스포츠”라고 말했다. 왜 수학의 정점에서 AI 안전으로 향했나 “나는 2년 안에 AI가 수학을 인간 수학자보다 더 잘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제이콥 치머만 · 콴타 매거진 인터뷰, 2026년 7월 23일 이 말은 예측이지 입증된 사실이 아니다. “2년”은 확정된 일정도, 수학계가 합의한 전망도 아니다. 콴타 매거진은 AI가 본격적인 수학 연구에 얼마나 유용한지 회의적으로 보는 수학자도 있고, 인간의 능력을 넓히는 강력한 조수로 보는 수학자도 있다고 전했다. 치머만은 그보다 훨씬 급격한 변화를 예상한다. 전망이 맞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치머만은 이미 그 판단에 맞춰 행동을 바꿨다. 그는 새 대학원생을 받지 않고 있다. 지금 새 학생에게 전통적인 수학 연구를 시작하게 하면, 앞으로 사라질지도 모를 형태의 수학자 경력을 준비시키는 셈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해서다. 전통적인 수학 연구에 쓰는 시간도 줄였고, 수학자들이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도록 돕는 행사를 준비하며 연구의 초점을 AI 안전으로 옮겼다. 치머만이 생각하는 수학자의 역할은 AI가 낸 답을 나중에 채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는 ‘AI 에이전트’, 곧 주어진 목표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자율형 AI 프로그램이 여러 개 함께 작동할 때 전체 시스템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분석하려 한다. 이어 그 시스템이 사람이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보장할 수 있는 수학적 조건과 증명을 찾는 일도 수학자의 몫이라고 봤다. 그는 위험도 크고 그 결과가 미칠 영향도 큰 만큼 매우 높은 수준의 확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치머만의 전망과 별개로, 수학계는 AI가 낸 결과를 어떻게 검증할지도 서둘러 논의하고 있다. 2026년 6월 2일 발표되고 국제수학연맹이 지지한 ‘인공지능과 수학에 관한 라이덴 선언’은 현재의 자동화 기법이 그럴듯하지만 신뢰할 수 없거나 틀린 논증을 만들 수 있고, 이를 올바른 증명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선언은 AI 도구를 썼는지 공개하고, 정확성에 대한 책임은 인간 저자가 지며, 독립 검증과 동료 평가를 거치라고 요구한다. 결국 수학계가 묻는 핵심은 “AI가 답을 내는가”뿐 아니라 “그 답을 누가, 어떻게 검증하는가”다. 그에게 변화는 일자리만의 문제도 아니다. 치머만은 어려운 문제의 답을 남보다 먼저 찾아내는 데서 수학의 큰 즐거움을 느껴 왔다. 그는 2026년 5월 X에서 많은 사람이 문제를 푸는 행위 자체에서 수학의 즐거움을 얻는다며, 그 즐거움이 사라진다면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고 많은 사람이 더는 수학을 하고 싶지 않을 수 있다고 썼다. 하루아침에 나온 결정은 아니었다 1 2023년 5월, AI로 인한 인류 멸종 위험을 세계적 우선 과제로 다뤄야 한다는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AI 안전센터(Center for AI Safety·CAIS)가 2023년 5월 30일 공개한 한 문장 성명은 AI로 인한 인류 멸종 위험을 줄이는 일을 감염병 대유행과 핵전쟁 같은 사회 전체 규모의 위험과 함께 세계적 우선 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치머만도 서명자 명단에 포함됐다. 성명은 위험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이나 시점을 제시하지 않았다. 이 서명에서 확인되는 것은 치머만이 그 위험을 중대한 사회적 의제로 다뤄야 한다는 입장에 동의했다는 점까지다. 2 2025년 7월, AI와 관련된 인류 전멸 위험을 분류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치머만은 앤드루 크리치(Andrew Critch)와 함께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인공지능이 관여한 인류 전멸 시나리오의 분류’를 올렸다. 보고서에서 말하는 “인류 전멸 사건”은 모든 사람 또는 거의 모든 사람이 사망하는 가상 상황을 뜻한다. 저자들은 이런 사건을 피할 수 없는 미래로 단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피하기 위해 미리 검토해야 할 가능성으로 제시했으며, 공개적인 논의가 예방 조치를 뒷받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 2026년 4월, 수학자들이 AI의 수학 능력을 평가할 기준을 직접 세우는 자리를 만들었다. 치머만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자율 수학의 이정표’ 워크숍에 공동 조직자로 참여했다. 이 행사는 AI가 인간 수학자를 보조하는 단계부터 스스로 연구하는 단계까지, 무엇을 실질적인 발전으로 볼지 기준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안내는 약 8개 능력 범주를 참가자들이 첫날 합의해 정할 예정이라면서, 문제 해결, 한 문제의 해법을 더 넓은 문제로 확장하는 일반화, 설명, 증명을 컴퓨터가 확인할 수 있는 형식으로 옮기는 형식화, 새로운 추측 제안 등을 예로 들었다. 4 2026년 5월, AI가 만든 최전선 수학의 증명을 직접 검토했다. 문제는 1946년 폴 에르되시(Paul Erdős)가 제시한 평면 단위거리 문제였다. 평면에 점 여러 개를 놓을 때, 서로 정확히 1만큼 떨어진 점의 쌍을 최대 몇 개까지 만들 수 있는지를 묻는다. 오랫동안 바둑판처럼 점을 놓는 정사각 격자보다 본질적으로 더 나은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오픈AI 설명에 따르면 수학 전용 시스템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문제를 다루는 내부 범용 추론 모델이 정사각 격자보다 뚜렷하게 더 많은 “거리 1” 쌍을 만드는 새로운 점 배치법을 제시했다. 이 구성법은 점의 수를 달리한 무한히 많은 경우에 적용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오래된 추측이 반증됐다. 외부 수학자 아홉 명은 증명을 검토하고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논문을 함께 공개했다. 오픈AI는 이를 한 수학 분야의 중심적인 미해결 문제를 AI가 자율적으로 해결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는 오픈AI의 평가다. 이번에 반증된 것은 평면 단위거리 문제 전체의 정확한 최댓값이 아니라, 정사각 격자 방식이 본질적으로 최선이라는 오래된 핵심 추측이다. 검토 논문의 공동 저자 아홉 명 가운데 치머만도 있었다. 치머만은 자신도 한때 기존 추측을 깨는 예, 곧 반례를 찾으려 했지만 진전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AI가 만든 증명을 “정말 인상적인 작업”이라고 평가하며, 어느 학술지라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일 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오픈AI 합류를 발표하기 전부터 AI가 수학의 최전선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직접 들여다보고 있었던 셈이다. 2023년의 AI 위험 성명, 2025년의 AI 안전 보고서, 2026년 4월의 자율 수학 워크숍과 5월의 AI 증명 검토를 거쳐 7월의 오픈AI행 발표가 나왔다. 이번 이동을 필즈상 수상 직후 갑자기 AI에 관심을 돌린 장면으로 보기는 어려운 이유다. 공개된 활동의 시간 순서로 보면, 치머만은 이미 시작한 연구와 문제의식을 새로운 조직에서 이어 가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치머만의 “2년” 전망이 맞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진로 전환은 예측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행동이다. 수의 세계에서 우연 뒤의 구조를 증명해 온 그는 이제 여러 AI가 얽힌 시스템이 사람이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수학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장을 찾으려 한다. 그가 밝힌 방향대로라면 다음 난제는 AI가 얼마나 영리한지를 보여주는 일이 아니라, 그 영리함을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지 증명하는 일이다. 세줄요약 1. 2026년 필즈상 수상자 제이콥 치머만이 AI 안전으로 연구 방향을 옮기고 오픈AI 안전 부문에서 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그는 “2년 안에 AI가 수학자를 앞설 것”이라고 전망해 새 대학원생을 받지 않고 있으며, 이 전망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 3. AI 안전 관련 활동은 2023년부터 이어졌으며, 오픈AI에서 맡을 정확한 직책과 시작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핵심 정보 출처 카이 윌리엄스의 ICM 기자회견 전언 세바스티앵 뷔베크의 팀 합류 환영 글 보아즈 바라크의 AI 안전 협업 글 마크 첸의 오픈AI 합류 환영 글 제이콥 치머만의 수학 문제 해결과 AI에 관한 글 국제수학연맹: 2026년 필즈상 수상자와 공식 선정 사유 국제수학연맹: 필즈상 개요와 자격 기준 콴타 매거진: 치머만의 필즈상 연구와 AI 전망 토론토대: 필즈상 수상과 연구·이력 AFP·Phys.org: 필즈상 발표와 오픈AI 안전 부문 합류 필라·샹카르·치머만·에스노·그뢰헤니히: 앙드레-오르트 추측의 일반형 증명 인공지능과 수학에 관한 라이덴 선언 AI 안전센터: AI 멸종 위험에 관한 성명과 서명자 명단 컴퓨터 보조 수학 추론 연구소(ICARM): 자율 수학의 이정표 워크숍 오픈AI: 평면 단위거리 문제의 핵심 추측 반증 외부 수학자 아홉 명: 평면 단위거리 추측 반증 검토 논문 제이콥 치머만 개인 연구 페이지 크리치·치머만: 인공지능이 관여한 인류 전멸 시나리오의 분류 특이점이온다 갤러리의 초존도초 with GPT-5.6 Sol Pro 왜 수학의 정점에서 AI 안전으로 향했나? “나는 2년 안에 AI가 수학을 인간 수학자보다 더 잘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시리즈] 후속 생각 · 이번 필즈상 수상자 오픈AI에서 초지능 정렬할 듯 - 이번 필즈상 수상자 오픈AI에서 초지능 정렬할 듯 https://m.dcinside.com/board/thesingularity/1336414 유저: "이거 벤치 문제 풀어." 에이전트: (격리 환경에서 탈출. 제로데이 해킹, 정답 데이터 탈취 후) "여깄습니다." 하나의 모델만으로도, 적은 수의 에이전트들만으로도 이런 현상이 발생함. 그런데 이제 대량 에이전트의 에이전트 스웜의 시대로 넘어왔고, 그 이후는 수십 억 개의 에이전트가 사회를 이루는 데이터센터 속 천재들의 나라의 시기로 접어들 것이 분명한데 그 상호작용들 속에서 과연 어떤 보상해킹 혹은 위험한 액션들이 이루어질지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음. 이번에 필즈상 수상하고 오픈AI 안전 팀에 들어간다는 치머만, https://m.dcinside.com/board/thesingularity/1338662 그걸 잡으러 간다는 듯. - 2026 AGI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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