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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디즈니 vs 일본 극장판 애니.gif

ㄹㄴㄷ· 2026.07.23 00:20· 조회 1863
미국 디즈니 vs 재패니메이션 애니메이션계의 양대산맥인데 과연 르네상스로 불리던 최전성기 디즈니와 당시 서구권에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일본 아니메는 누가 이길까 인어공주 (1989)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8번째 클래식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전세계에 인어공주를 이 작품 속 이미지로 알리게 되었다. 제2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디즈니 르네상스를 화려하게 열어준 작품이자, 그야말로 디즈니 왕국의 시작을 알린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미녀와 야수 (1991)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3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원작은 서양 동화 미녀와 야수다.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원작 동화의 주제에 걸맞게 남주인공의 외모를 흉측한 야수로 설정하여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서로 첫눈에 반한다"는 기존 디즈니 프린세스의 클리셰를 비틀었다. 알라딘 (1992) 천일야화의 알라딘을 원작으로 제작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31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램프의 마신인 지니는 그 특유의 목소리와 흥이 넘치는 연기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재탄생했고, 사실상 램프의 요정의 이미지를 장악해버렸다. 라이온 킹 (1994)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역사상 최초의 순수 각본 애니메이션이자 3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디즈니 르네상스의 정점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전체를 상징하는 불후의 걸작이다. 뮬란 (1998) 중국 남북조시대 북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자 미상의 화목란 설화를 바탕으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제36편이다. 저연령층 서양 애니메이션의 상징이던 디즈니가 최초로 만든 동아시아배경의 애니메이션. 심지어 동아시아 여성인 주인공이 전쟁터에 나간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매우 상징적인 작품이다. 타잔 (1999) 소설 타잔을 원작으로 하는 디즈니의 3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말 그대로 디즈니 르네상스의 마지막이자 20세기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작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미야자키 감독의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스타일과 세계관, 그리고 주제의식이 한데 뭉쳐서 한편의 애니메이션에 응축되어 있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1984) 일본 애니메이션의 작화를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디지털 작화로도 따라갈 수 없는 아날로그 작화의 최고봉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히로인인 린 민메이의 성우인 이이지마 마리가 담당한 주제가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는 공전의 대히트를 치며 1984년 한해에만 약 27만 장이 팔려나갔고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곡으로 남았다. 아키라 (1988) 1988년에 제작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로, 오토모 카츠히로의 만화 AKIRA 원작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작화의 퀄리티와 연출 기법 모두 극단과 파격을 지향하는 AKIRA가 정식 루트로 수출되면서 서양 애니메이션 업계는 큰 충격을 받았다. 서구 서브컬쳐계에도 영향을 준 작품이라 자주 오마주되었다. 터미네이터 2에도 이 작품을 오마주한 장면과 연출이 있으며 매트릭스의 '불렛타임'도 시마 테츠오가 탱크의 포탄을 염력으로 막아내는 장면의 오마주다. 공각기동대 (1995)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첫 번째 극장판. 작품 특유의 연출과 정교한 미술, 심오한 주제는 당대 서구권 관객들에게 매우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워쇼스키 형제가 매트릭스를 제작할 때 영향을 받았고, 매트릭스에서 공각기동대를 오마주한 것으로 유명하다. 퍼펙트 블루 (1997) 일본 사이코 스릴러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으로 뽑히는 작품으로, 로저 코먼 감독은 이 작품을 두고 월트 디즈니와 앨프리드 히치콕이 만나면 나올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이 레퀴엠,블랙스완을 제작하는데 많은 영향을 받았고 오마주 했다. 원령공주 (1997)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과 문화 예술에 있어 하나의 획을 그은 걸작으로 평가된다. 제임스 카메론도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자신의 작품 아바타가 본작의 영향을 받았다는 코멘트를 한 적이 있다. 스타워즈의 캐릭터 아소카 타노가 본 작품의 히로인 산을 참고해서 만든 것도 유명한 사실이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1997)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극장판이자 완결편. 초월적인 연출과 스토리로 컬트적 인기를 얻었고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결론 80~90년대 동화를 소재로 만들어진 디즈니 애니는 저연령층 위주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재패니메이션은 혁신적인 연출과 작화,철학적인 스토리로 헐리우드 영화 그리고 서브컬쳐계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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