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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테슬라, 中사업부 매각 검토"…머스크 "가짜뉴스" 반박(종합)

Eezc(178.121)· 2026.08.01 05:18· 조회 102
WSJ은 테슬라가 스페이스X와의 합병에 대비해 중국 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임원은 중국 사업 분리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고 분사 및 철수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머스크는 미중 지정학적 긴장을 고려해 중국 사업을 미국과 쉽게 분리할 수 있게 설계해 둔 바 있다. 그러나 머스크는 이 보도에 대해 "한 번도 논의된 적 없는 가짜 뉴스"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상장한 스페이스X와 테슬라 간의 합병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 사업 분리 검토의 핵심 배경에는 스페이스X의 미국 주요 국방 수주업체라는 지위가 있다. 테슬라의 중국 사업을 분리해야 합병 시 스페이스X가 겪을 규제와 이해충돌 문제를 피할 수 있다. 합병 시 중국 당국은 테슬라 공장의 노하우와 공급망이 미국 군사용으로 전용될 것을 우려할 것이다. 중국 내 약 200만명 테슬라 차주의 데이터가 미 국방 기업에 넘어갈 수 있다는 점도 큰 걸림돌이다. 한편 중국은 테슬라에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의 약 1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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