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스포) 시리즈 통틀어 이번 영화 최종전이 가장 힘들었던 이유
1편 최종 보스 배트맨:
- 벌처에게 아예 전투력이 없다는 말은 절대 아니지만,
아무래도 슈트의 기능이 은밀히 치고 빠지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있어
스파이디도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작정하고 싸웠다면 의외로 할 법은 했음.
(아직 뉴비였던 시절이라 기습을 눈치채지 못하다 건물에 깔렸지만)
- 최종전의 형태 또한 수송기 쟁탈전의 양상으로 흘러갔기에 정말 생사결을 낸 상황은 아님.
2편 최종 보스 나이트크롤러:
- 쿠엔틴 벡 본체야 평범한 인간이지만, 사방에 깔린 드론들이 주된 병력이었기에
아무리 불살주의가 신념인 스파이디라고 해도 원 없이 부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음.
3편 최종 보스 그린 고블린:
- 위 둘과는 비교가 힘들 정도로 상당히 고전한 상대이긴 한데,
결국 최종전에서 분노 버프가 들어가니 일방적으로 털어버림.
- 아파트에선 혼돈스러운 상황과 정보의 혼재, 고블린 특유의 광기에 밀렸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 만전의 상태로 싸웠다면 본편처럼 되지 않았을 듯.
그리고 이번 영화의 (사실상) 최종 보스 핸드+대미지 컨트롤:
- 단련은 했다지만 어쨌든 공공기관 요원들임. 평범한 인간이라 잘못 때리면 죽음.
- 근데 또 무기는 이상한 걸 들고 와서는 몇 대 맞아보니까 꽤 아픔.
미친 대미지 컨트롤트롤 놈들은 고사이에 내 카운터 병기까지 만들어 놓음.
- 컨디션 또한 말이 아님. 억제기 떨어지면 또 폭주할 수도 있음.
가뜩이나 힘 조절 안 되는데 얼마 전에 죄 없는 경찰 한 명까지
반죽음 만들어 놓고 경고 받아서 진짜 조심해서 싸워야 할 것 같음.
- 아니 분명 드라마에선 노잼이었던 놈들이 좋은 파일럿 하나 붙었다고
갑자기 도움닫기도움닫기도움닫기10단제트스트림어택을 쓴다구요
- 그리고 이 걸레짝 된 몸 이끌고 심리상담+대물저격총 대신 맞아주기까지 해야 함
이전 최종 보스들은 딱히 힘 조절에 손속을 안 둬도 됐는데
이번에는 화난다고 조금만 세게 때렸다간 닌자(였던 것),
요원 함박스테이크가 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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