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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대신 시리아로…셰브론 이라크 원유 수출 우회로 검토
셰브론이 이라크 남부 유전(서쿠르나2·나시리야) 개발 참여 및 시리아 경유 송유관 건설 검토를 위해 17일 이라크 정부와 MOU 체결 예정
핵심안은 이라크 남부~키르쿠크~시리아 바니야스항을 잇는 기존 송유관 복구 또는 신규 노선 건설
이란-미국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불안정해지면서 이라크가 대체 수출로 확보에 나선 배경
사업 컨소시엄에는 셰브론 외 TI캐피털, 알카야트 형제 기업 참여, 톰 배럭 미국대사가 조율
다만 전쟁으로 파손된 시설과 안전 문제로 실제 투자·건설까지는 상당한 시간 소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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