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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과 같았던 주식

ㅇㅋ· 2026.07.08 00:07· 조회 0
안녕하신가요. 지난 1년간 생전 해본적 없던 주식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3월에 패닉셀 하면서 수익 실현하고 다시 들어왔었거든요. 반도체에 몰빵하고 승승장구(?) 하면서 내 능력 덕분이 아닌걸 알면서도 나 잘난 맛에 너무 즐거웠는데… 고점에서 수익이 1.3억 이었다가 지금 0.3억으로 줄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ETF도 죄다 반도체라 본장 열리면 더 떨어질거고요. 수익구간이라 버텨왔는데 원금 가까이 오니까 쫄리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반도체 특수만 있지 나쁜 뉴스는 없고 심지어 실적도 역대급인데 빠지는걸 보면서 다시 겸손해지는군요 역시 세상의 중심은 내가 아니한 사실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ㅋㅋ 그냥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야 하는 팔자인가봐요 ㅜㅜ 손실보신 분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미실현 사이버머니가 내돈같이 느껴졌던지라 쓰리기는 해요. 그래도….말아올려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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