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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투표 이어 '후보 자격' 양보… 鄭, 포용인가 포석인가
하지만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당규에 구제 조항이 있으니 당 지도부가 원만히 조치해야 한다”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 글에는 “정청래를 응원합니다”란 댓글이 수백개 달렸다.
정 전 대표는 최근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평가가 많았던 선호투표도 “쿨하게 수용한다”고 했다. 선호투표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간 결선투표를 하지 않기 위해 한번에 후보들 순위를 매겨 투표하는 방식이다. 여권에선 이 방식은 김 전 총리와 송 의원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친청계는 “당헌·당규 위반” “정청래 낙선용” 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친청계 이성윤 의원이 지도부 결정에 반대하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해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당사자인 정 전 대표가 “대승적 차원에서 존중한다”고 한 것이다. 친명계 일각에선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민주당 의원은 “평소 정 전 대표의 모습이라면 세게 들이받았어야 하는데 누군가 피해자, 약자 프레임에 맞는 대본을 정교하게 짜놓은 것 같다”고 했다. 정 전 대표와 친청계 의원이 각각 ‘굿캅’, ‘배드캅’ 역할 분담을 했다는 말도 나온다. 정 전 대표는 친명계 공격이 거셀 때도 “때리면 맞겠다” “2:1, 3:1로 두들겨 맞으면 많이 아프다. 살살 해달라”고 수세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꼭 “당원들이 지켜주리라 믿는다”고 했다.
정 전 대표 쪽 지지층은 결집하는 모양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후원금 한도까지 2000만원이 부족하다는 유튜브가 나간 뒤 하룻밤 새 3억8000만원이 입금됐다”며 “눈물 나게 고마운 일”이라고 했다. 유튜브 구독자도 최고치인 약 70만 6000명에서 당청 갈등 국면 때 66만 2000명까지 떨어졌었는데, 최근 열흘만에 68만5000명으로 늘었다.
출처 :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6/07/18/SWAGAPWXBRFY5ITY4GO27SOL6A/
신문지면도 정청래 관련 글을 더 많이 써주고 있었고,
최근에는 아주 우호적인 기사를 계속 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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