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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김건희에 공천청탁' 김상민 전 검사 유죄 확정 - [MBC 뉴스속보]

ㄹㅁㅈ· 2026.07.23 04:23· 조회 143
김건희 여사에게 공천을 청탁하며 고가 그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에 대해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김 전 검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4천139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2023년 2월께 김 여사 측에 1억4천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전달하면서 이듬해 4·10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로 작년 10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의해 구속기소 됐습니다.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사업가 김모씨에게 선거용 차량 대여비와 보험금 등 명목으로 4천139만원을 부담토록 한 혐의도 있습니다. 1심은 공천 청탁 혐의에 대해선 문제의 그림이 김 여사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개연성이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은 공천 청탁 혐의 역시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김 전 검사가 여사님께 전달할 그림이라며 구매를 부탁했다', '그림 전달 후 김 전 검사가 전화해 (김 여사가) 엄청 좋아했다고 말했다'고 증언한 미술품 중개업자의 진술 신빙성을 인정했습니다. 수사 당시 이 그림은 김 여사 오빠 김진우씨의 장모 자택에서 발견됐는데, 재판부는 "그림이 김건희에게 제공됐다가 특검팀 수사가 본격화하자 김건희가 소유한 다른 물품들과 함께 김진우를 거쳐 그 장모에게 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우환 화백 그림 외에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로봇개 사업가 서모씨,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으로부터 총 3억원어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전 검사는 2024년 국가정보원 법률특별보좌관으로 채용돼 작년 6월까지 근무했습니다. 최근 경찰은 김 전 검사가 국정원 특별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2024년 1월 발생한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테러 사건'과 관련해 허위 내용을 담은 법률 검토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고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전 검사가 해당 사건이 테러에 해당하는지 검토하면서 범행 도구로 사용된 길이 18㎝의 개조 흉기를 '커터칼'로 축소 기재했다고 경찰은 판단했습니다. - MBC 뉴스 - 이런데도 검사라는 사람들이 인권을 보호하는 마지막 보루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겠죠? 그리고 뇌물을 받은 김건희에게 또한 사법의 철퇴가 내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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