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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4DX, 미니언즈 & 몬스터즈 4DX 노스포 후기1
안녕하세요.
어제 감상한 두 편에 대한 노스포 후기입니다.
꼼지락 거리느라 많이 늦었는데 후다닥 가보면..
# 호프 4DX_여전히 CG가 발목을 잡는 느낌..
우선 뽀디 효과는 괜찮은 편입니다. 진동 강도도 센 편이고 전반적으로 평타보다는 조금 더 좋은 편이었네요.
참고로 뽀디 효과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역대급인데 그와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귀칼 무한성편은 진짜 허리 나갈 정도로 효과가 좋거든요. 아.. 초반부터 옆길로 빠지려고 하네요.
여튼 그렇고, 본론으로 들어가 언론 시사회 당시 반응이 반은 재밌다, 역대급이다, 미쳤다..였고, 나머지 반은, 뭐냐 이게...였는데..
직접 보고 나니 두 반응이 이해가 가면서도 그렇다고 뭐냐 이게.. 할 정도까지는 또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분노의 질주나 미션 임파서블처럼 파트 1, 2로 나뉘는 작품들이 늘어나면서 마무리가 안 되는 1편의 후반부
혹은 엔딩의 정도에 따라 아쉬움이나 불만이 생기기도 하는데.. 특히 1편이 이제 좀 볼 만하네.. 하면서 끝나는 경우인데..
제 경우 호프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이번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걸 보여주면서 마무리가 돼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오히려 이 정도 수준이면 2편이 나와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근데 CG가 확실히 문제는 문제더군요.
크리처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실사와 CG 텍스처 간 이질감이 큰 편이고, 일부 장면에서는 부자연스러운 동작도 여전히 남아있어..
이 부분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텐데 아시겠지만 CG쪽은 스킬과 함께 돈과 시간이 중요한데 셋 다 부족한 게 현실이라 말이죠.
현재 플러스엠 사태도 그렇고, 이래저래 상황이 안 좋은데 2편이 나오긴 할지, 나온다면 언제 나올지..
여튼 보기 전부터 말이 많아 우려가 좀 있었는데 CG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좋았었네요.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가 좀 처지긴 해도.. 그렇다고 지루할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그 부분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순수 우리나라 기술로 이 정도 작품까지도 가능하구나 싶어서 좋았네요.
전반적인 액션 시퀀스가 좋지만 특히 고속도로 카 체이스 씬도 정말 좋네요.
반면 전반부 1시간을 포함해 역대급으로 좋았나... 하면 제 경우는 그건 또 아니어서.. 전 여전히 나홍진 감독의 전작 곡성이 더 좋더군요.
아무튼 같은 말의 반복인데 CG를 제외하면 우려했던 것보다는 괜찮았네요. 후반부도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구요.
마지막으로 엔딩 크레딧 초반 짧은 쿠키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그나저나 후속편에 대한 계획은 어찌 되는지 모르겠네요.
# 미니언즈 & 몬스터즈 4DX_생각보다 괜찮았던...
우선 뽀디 효과는 호프처럼 좋은 편에 속합니다. 특히 영화 초중반부터 바람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영화 끝날 때까지 나오는데
에어컨 바람에 더해져 추워서 혼났네요. 제 경험상 이렇게 영화 내내 바람이 계속 나오는 경우는 또 처음이라 당황했던...
아무튼 뽀디 효과는 별로일 거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괜찮은 편이었고, 재미도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사실 미니언즈 시리즈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최소한 평타는 하는데 이번 작품은 그보다는 재밌는 편이어서 좋았네요.
미니언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볍게 보기 괜찮은 작품이어서 극장을 찾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별도의 쿠키 영상이라기보다는 엔딩 크레딧 초중반까지 기존 슈퍼배드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나오는
짧은 영상들이 생각보다 꽤 길게 이어집니다.
에고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두서 없는 글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졸면서 쓰느라 글이 늘어져서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대~충 참고하시고, 다음 주는 특별한 개봉작이 없고 그 다음 주 대망의 스파이더맨으로 이어지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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