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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똑똑하게 사용하기5
에어컨의 동작 원리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 아직까지도 잘못된 방법으로 에어컨을 켜시는 분들이 많네요.
에어컨을 틀어 룸의 온도가 일정해 졌다는 것은, 내부로 들어오는 열기와 에어컨의 냉기가 평형을 이루었다는 것이죠.
따라서 에어컨은 초반에 냉각을 하기 위해 큰 에너지로 냉각을 하다가, 온도가 타겟으로 들어오면 에너지를 점점 낮춥니다.
그리고 끝내 평형이 되죠. 여기까지는 다들 아시는 내용일거구요.
보통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 설정온도는 높게 25도, 그리고 거실에서는 방문을 다 닫거나, 방에서는 방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죠.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인버터)에어컨은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냉각기 온도를 높입니다.
처음처럼 엄청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고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거죠.
이 조건에서는 냉각기에서 습기가 응축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남아있던 습기가 배출이 되죠.
이때 1차적으로 습도가 올라가는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밀폐된 공간이니 사람이 내뿜는 수분으로 습도가 계속 증가합니다.
이럴 때 가장 많이 하시는 방법은 제습기를 트는것이죠.
제습기에서 제습도 하지만 방출되는 열기가 집 온도를 높여서 에어컨에서도 다시 제습을 하게 됩니다.
가장 이상한 방법이구요. 제일 많이 쓰는 방법으로도 보입니다.
제 방식은 에어컨 설정을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약풍으로 트는겁니다.
그럼 집 온도가 계속 내려가서 춥다는 분들이 있죠.
이때는 방문을 열어야 합니다. 이걸 에너지 낭비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제습기를 추가로 사서 열기를 내뿜어서 에어컨이 다시 동작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60평대 아파트입니다. 그리고 에어컨은 5개가 달려있지만 문 다 열어두고 거실 벽걸이에어컨(12평) 하나만 켜고 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집 안 전체가 제습이 되서 온도는 27도인데도 쾌적합니다.
에어컨 설정은 목표온도 20도로 하고, 처음틀때 중풍, 시간이 지나면 약풍을 유지합니다.
그러면 집 온도는 26~27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50%가 되더라구요.
이 방식의 포인트는
26가 되기위해 설정온도를 26도로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에어컨은 20도로 설정해두고 약풍으로 26도가 유지되는 집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겁니다.
제 추천은 충분히 작은 에어컨을 설치하시는겁니다.
보통 2~30평 아파트에 살면서 거실에 스탠드형 대용량을 설치하시는 분들이 많죠.
이러니 에어컨을 틀면 춥고, 습해지고 하는겁니다.
저는 60평대 구축 탑층 인데도 집에서 12평 벽걸이 에어컨으로도 약풍으로 쾌적하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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