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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의 백미는 키르케 같아요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을 만났을 때 전쟁으로 인한 폭력을 겪어본 듯한 눈빛도 인상적이고, 돼지로 변신시키는 장면도 압권이었네요.
실제로 키르케는 서양 문학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마녀이기도 합니다.
신화 좋아하시면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라는 소설 강추드립니다.
헬레나의 미모에 대한 이야기가 좀 나왔던걸로 아는데, 이에 대한 해답이 영화에 있더군요.
아가멤논은 전쟁을 일으킬 명분이 필요했을 뿐이었던거라서, 영화에서 헬레나의 미모는 중요한게 아닌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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