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시민 작가에 대한 생각(유보)4
나는 유시민 작가가 노통의 선거원이었을때 부터 아니 100분 토론 진행자였던 봐왔던 오랜 팬이다.
정치를 할때는 노통의 영원한 경호실장으로 나섰을때도 좋았다. 다만 정치적 이력은 아쉬웠고 노유진의 정치카페부터 다시 좋아졌던것 같다. 그뒤 작가로 돌아오면서 간간히 정치 비평을 할때 그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비판력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두 가지 지점에서는 동의할 수 없었다.
1. 조국 사태였다.
당시 민주당 세력들이 조국을 무비판적으로 옹호하긴 했지만 나의 스탠스는 이러했다.
조국이 검찰에게 난도질 당하는 건 사실이지만 비판받을 점이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 그런 기득권이 한 두명인가. 다만 스스로 정의를 이야기 했기에 내로남불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득권(여야모두 포함)들이 장관직에 도전했을때 허물이 들어나면 물러났으니 조국도 물러나면 된것이다.
그러나 유작가는 터무니 없는 논리(예를 들면 정경심씨가 컴퓨터를 가져가자 증거보전이라는둥)를 들이되며 조국을 옹호했다.
2. 최근의 행보
나는 이재명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손가혁이 아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지지하던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자다. 그러나 이재명이 가장 유능하고 능력이 있으니 그를 지지했다. 최근 행보가 아쉬움이 있지만 무조건 깔건 아니라고 본다.
보완 수사권 문제를
여기 커뮤니티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보완 수사권을 남겨두면 결국 검찰 개혁은 실패한것이라고 보는것도 타당하다.
반대로 보완 수사권 빼고는 다하지 않았냐 하는 말도 일견 타당성이 있다.
다만 이걸 가지고 이재명 대통령이 정개개편을 마치 지금의 민주당을 버리고 자기를 추종하는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고 생각하는 건 논리적 비약 아닌가. 지금 민주당에서 반명이 어디있고 민주당 연임 당대표가 이재명 아니였던가.
물론 정말 이대통령이 정개 개편을 하고 실패로 귀결된다면 유시민 작가의 혜안이겠지만 지금까지는 유시민 작가의 과도한 추론인것 같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