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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이유

ㄷㄹㄷ· 2026.07.11 09:34· 조회 0
배터리의 발전 과정을 보면... 뒤로 갈수록 두 가지 경향이 드러납니다. 기준은 양극활 물질의 크랙에 관한 것으로, 전극 공정의 기술이란 결국 이 크랙의 발생을 최소화 하는 구조 설계와 양산 공정의 적용에 있겠습니다. 복잡한 기술적 부분은 생략하고, 결국 과거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부불어 오른 경험을 모두는 아닐지언정 다수가 경험하던 시대를 지나 현재 거의 그런 일을 겪지 않게 되었다는 것은, 이 양극재의 품질에 관한 기술 발전이 품질 안정화 단계에 이르러 있음을 말합니다. 양극재의 품질이 부족하게 되면, 충방 전 사이에 입자 내부에 크랙이 발생하면, 양극재 포면의 코팅이 없는 단면으로 전해액과의 부반응으로 가스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을 스웰링 현상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래 전에 언급한 바 있는 단결정 양극재 이전에도 부풀어 오르는 일은 거의 보기 힘들었습니다. 사실 최소화이지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나, 수명 주기 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된 것인데, 단결정 양극재가 본격 등장하면서 더더욱 보기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부풀어 오른다? 그럼 세 가지 가능성을 엿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구형 공정입니다. 그것도 수 년 정도가 아니라 10년 이상의 아주 오래 된.. 방식에, 심지어 검사하는 과정까지 생략된 .. 품질이 좋지 못한 양극재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요즘 사용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양극재가 버티지 못하는 급속 충전을 제공하려 할 경우입니다. 중국에 난립해 있던 군소 업체의 양극재 품질은 코팅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고, 여기에 품질 검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검사 불이행과 B급...등급 외 제품을 사용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하기 위핸 여러 장치를 더하지 않은 채 지원만 하겠다는 방식이 결국 시대에 맞지 않는 스웰링 현상의 빈도를 높이는 주범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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