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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 아무리 돌려도 소용 없습니다

Zzxc· 2026.08.03 18:36· 조회 110
=============== 산불연기 자욱한 들판을 달려 2 박 3 일 로드트립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워터톤 국립공원, 왕복 12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청정에너지를 이렇게 열심히 돌려도 소용없습니다. 대규모 산불이 뿜어내는 탄소량은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공들여 쌓아온 청정에너지 전환 효과를 단숨에 무력화할 정도로 엄청나게 심각합니다. 불행하게도 온도상승 마지노 1.5 도를 유지하려했던 인류의 노력은 아무래도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대로 가면 지구 스스로의 cooling 자정능력을 상실한다는 2 도를 넘어 인간포함 95 퍼센트의 생물이 멸종한다는 6 도 상승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압도적이라고 하는군요. (미래가 없는데 누가 아이를 낳으려 하겠어요..) 수 년 안에 2 도상승 돌파하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인 기후재난이 가속화됩니다. 가장 먼저 들이닥칠 재난은 전대미문의 식량위기죠. 인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식량생산대국들은 벌써부터 밀, 사과, 감자 등 온난화 영향을 가장 먼저 직격탄으로 받을 작물들부터 비상통제계획을 수립했거나 극비리에 수립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중부 프래리 곡창지대에 해마다 거듭해서 밀어닥치는 역대급 폭염으로 연간 밀생산량이 3 천 만 톤 아래로 내려가는 해가 늘어나고 있어요. 역대급 폭염은 해마다 신기록을 경신할 것이므로 밀작황은 온도상승에 비례하여 해마다 줄어들 것 입니다. 이런 더위가 계속되면 캐나다가 밀밭을 갈아엎고 쌀농사를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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