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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과 전대에 대한 실망감과 정권 연장의 꿈

ㄹㅅㅅㅎ· 2026.08.03 19:54· 조회 137
비추받더라도 너무 실망이 커서 거듭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 최민희 의원 때문에 민주당 모양 빠지는 일도 있었는데, 그런 사람이 수석최고위원이 되면 적지않은 국민들이 민주당을 더 우습게 볼까봐 염려됩니다. 제목이 좀 자극적이지만, 정권 바뀌고나서 최민희 의원의 행보를 보면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참고로 전 최민희 의원 축의금 사건 때도 옹호했던 사람입니다. 그랬는데 처음에 ktv사건 보면서 좀 의아했습니다. 이게 과방위원장이 나서서 그렇게 오버할일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솔직히 속된말로 갑질하는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이후에 갑자기 정부광고 유툽건을 건드리더군요. 정청래 대표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던 시점이었습니다. 그 소리 나오자마자 친청계 지지자들은 근거도없이 정청래를 비판하는 유투버들을 공격하고 비난했었죠. 그래서 일부 유투버들은 해명까지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나중에 정부에서 공식발표 나오니까 좀 조용해졌구요.이게 심각한 문제인 게 여당 과방위원장이 당대표 편에 서서 친정부 유투버들을 색출하려고 했었다는 의미로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전당대회를 겪으면서 정말 최악의 민주당 정치인 한명 꼽으라면 전 최민희를 선택하겠습니다. 한민수 의원의 그 요상한 포즈도 정말 남부끄럽더군요. 이지은은 볼콕이나 하고 있고...정말 친청계 분들 왜 이러십니까? 암튼, 정권 바뀌기 전까지만해도 최의원에. 대해서 이렇게 실망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국회의원은 둘째치고 한명의 인간으로서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전대보면서 직접 출마한 후보가 다른 후보 발언할 때 그렇게 몰상식하게 행동하는건 거의 못봤습니다. 오죽하면, 선관위에서 경고성 발언을 할까요? 게다가 타후보향해서 박쥐라고 했다가 사과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왜 졌어요? 사태로 국민들에게 허접한 질문이나 하는 존재가 된 것으로도 부족해서 한표줍쇼 사태로 민주당 지지자들 얼굴을 못들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지금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전체 국민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않는 소수의 강성파가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면서 여당을 더 곤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정치 무관심층은 늘어가고 짠물만 남아서 여당을 집권야당 만드는 수순을 밟아가는 느낌입니다. 최의원은 원래도 민주당 강성층 제외하고는 비호감도가 높은 정치인인데 이번사태로 정말 비호감이 맥스를 찍었습니다. 축의금 쉴드쳐주던 민주진영 지지자들마저 적지않은 수가 돌아서서 비판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면 자성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런데 최의원은 본인을 향한 비난이 마음언 안들었는지 일베 운운하면서 오히려 일베와 싸우던 사람들을 모욕하더군요. 그럼에도 이미 초강성지지층 분들께는 보다 많은 국민들의 눈초리나 민심은 상관안하시겠죠. 거듭, 이지은이 정청래 볼콕하는걸 보면서도 심지어 귀엽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이다. 보면서 전 너무 놀랐습니다. 저번에 대통령 관련한 발언으로 사고치셨던 분이시더군요. 친청계가 말하는 개혁이 전당대회에서 볼콕해도 귀엽다고 여겨주는 아저씨 소리 듣는 개혁인가라는 자조섞인 웃음만 나오더군요.. 지금 여러모로 국민들은 힘들어 죽겠는데 여당이 야당처럼 행동하고전대에서 저런 모습 보이면 좋아할까요? 강성지지층만 자기부정하기 싫어서 어떻게든 쉴드치고, 대부분의 사람은 보면서 비판할 일입니다. 강성 지지층 소리 듣던 저같은 사람마저 돌아설 지경이니 정대표의 연임길이 이토록 어려워졌죠. 대통령과 좀 덜 각세우는 모습 보이려고 노력하고 당내 민주주의도 신경쓰면서 평타만 쳤어도 정대표를 이길 민주당내 정치인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하기사, 그런 게 정무감각이고 정치력이죠. 누굴 탓할까요? 본인 책임입니다. 집권여당이면 어떻게든 숲 전체도 봐야합니다. 그걸 못하면 집권야당 소리 듣는 겁니다. 정치는 현실이고 냉정하죠. 2년뒤에 내란, 사법. 언론개혁등 또 강성파들이 나서면서 분위기 망치면 이번 지선보다 더 안좋은 성적표 받아들겁니다. 이미 적지않은 국민들에게 내란이나 사법개혁은 일단락된 일들입니다. 우리가 원하든아니든단에 정치는 현실과 현상을 봐야죠. 끝까지 흐린 눈 하면서 가시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어쨌든 전 노통이 마음에 안드는 결정을 하실 때도 지켰고, 문통이 그러셨을 때도 지켰듯이 이번에도 민주진영의 분열을 막기위해 최대한 대통령과 뜻을 함께 하렵니다. 다만, 거듭 말하지만 17일이 지나서 새로운 이낙연파가 나타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선호투표제 이런 말들도 솔직히 번명처럼 들립니다. 누가됐든 17일날 지도부 구성이 되면 당정일체의 정신으로 난관을 같이 극복해 나갔으면 합니다. 초반에 당정분리 말씀하시던 노통도 이후에는 당정분리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 보이신 적이 있습니다. 책임은 대부분 결국 대통령이 지니까요. 어떻게든 현명하게 잘 대처해 나가면서 정권연장의 가능성을 함께 높여갔으면 좋겠습니다. 불만있다고 자기 집에 불지르는 짓을 할 분은 안계시리라 믿습니다. 글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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