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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코로나 접종률 42.8%로 마무리…TK는 30%대 그쳐
[단독]코로나 접종률 42.8%로 마무리…TK는 30%대 그쳐 | 뉴시스
입력 2026.07.21. 오전 6:01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2026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대상자 1087만2196명 중 464만8711명이 접종을 해 접종률 42.8%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령,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게 권고되는데 면역저하자는 8만9731명, 감염취약시설에서는 18만5428명이 접종을 했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은 정확한 대상자 수를 파악할 수 없어서 접종률을 별도로 산출하지 않았다.
2025~2026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시행했다. 당초 4월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으나 해당 시점 접종률이 42.7%에 그쳐 약 두 달 추가로 진행했다. 하지만 추가 진행 기간 2785명만 백신을 맞아 접종률을 0.1%포인트(p) 올리는 데 그쳤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첫 접종이었던 2021년 2월 26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기초접종 시기에는 접종률이 최고 84%까지 기록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이후 독성이 약화되고 반복적인 접종에 대한 피로감 등으로 줄곧 하락세가 이어졌다. 접종 권고 대상을 현재와 같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으로 변경한 2023~2024 절기 이후에는 40%대에 머물고 있다. 2024~2025 절기만 해도 47.8%의 접종률을 보였지만 이번 절기 들어 더 떨어졌다.
이번 절기 접종률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 36.5%, 경북 38.2% 등 1차 대유행을 겪었던 대구·경북 지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어 울산 39.3%, 부산 40.1%, 서울 40.5%, 강원 42.3%, 경기 42.9%, 인천 43.2%, 세종 43.4%, 경남 43.7%, 충남 44%, 대전 44.4%, 제주 44.5%, 충북 46.2%, 전북 49.4%, 광주 51.3% 순이다. 접종률이 가장 낮은 대구와 가장 높은 광주는 14.8%p의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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