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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가 대통령과 조직을 넘어설 가능성이 현실로 될 수도 있습니다

ㄱㄱ· 2026.08.03 01:28· 조회 299
민주당 역대 선거에서 조직과 바람이 붙으면 조직이 바람을 넘어설 수가 없었습니다. 2002년 민주당 당대표 경선 2018년 경기도 도지사 경선 2022년 민주당 당대표 경선 모두 바람이 조직을 KO 시키며 지지자들이 원하는 지도자를 민주당을 대표하는 리더로 선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묘합니다. 일반적인 조직과 바람의 대결이 아닌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지지한 이재명 대통령이 조직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 이번 경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토,일 경선장 광경을 보면 아니나 다를까 중앙당과 그 지역 국회의원들이 노골적으로 김민석 후보를 지지하는 광경이 보였습니다. 전혀 새롭지가 않은 상황이긴 합니다. 토일 진행된 이들 지역을 보면 경향성이 나타나더군요 조직표의 입김이 강한, 농촌지역이 포함된 곳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승리 조직표의 입김이 덜한 도시지역인 세종, 대전, 부산에서 정청래 후보가 과반에 가까운 48%, 50%, 48.7%을 득표했습니다. 이 말은 정청래 후보가 호남에서 어느정도 선방(약 5%)를 하면 서울, 경기에서 10% 정도 앞서는 정청래 후보가 과반을 넘어 선호투표 적용없이 당대표 당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근거는 아래 세 가지입니다. * 오늘 나온 여론조사 꽃에서 대통령 긍정/부정이 역전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올라가고 대통령 지지율은 떨어지는 디커플링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통령 부정 지지율이 과반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열정적인 매우 잘함 지지도는 지선 전보다 절반 이상 약화됐습니다. * 오늘 나온 여론조사 꽃 서울/경기 지역 10% 정청래 우세, 남성, 40대~50대로 세분화하면 15%~20% 차이가 납니다. * 노사모의 본거지는 부산이 아닙니다. 열정과 규모면에서 서울경기인천 이 지역이 어마어마 합니다. 땅끝 마을 언저리인 제 고향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려보니 이미 마음은 정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이미 마음을 정했을 것이고 숫자만 확인하면 될 듯합니다. 대통령까지 합세한 조직이 이길지 아니면 민주당 권리당원과 개혁적인 시민들이 이길지,, 8월 17일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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