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애플이 최후 승자라는 논리에 대해

Qqa· 2026.08.01 02:22· 조회 194
예전에는 구글이라고 했었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죠. 다만 전과 같은 빈도로 보이지 않을 뿐 여전히 믿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정해진 미래는 없고, 가능성을 논할 뿐입니다. 어제 주가 급등은 이런 판단에 근거합니다. 어떤 레버리지 투자자의 말로도 있었지만, 데센의 투자회수 기간이 3년이고, 그 것이 실제 실적으로 찍히는 것을 본 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즉, 현 시점부터는 프리 캐시 플로우가 부족하다는 말은 일부에 한정 되고, 제대로 버는 곳은 벌면서 투자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산업은 이렇게 여러 층위를 갖습니다. 예전에 제가 자주 다루었던 2차전지만 해도, 광물부터 재활용까지 그 과정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수두룩 하죠. AI는 더욱 더 광범위 합니다. 다만 가장 큰 축의 하나인 데이터센터의 벌이가 이제 본격화 되고 있다는 것을 아마존 및 마소 등에서 보여주었고, 나머지.. 아직 돈이 안 되는 것들은 이제 시작입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피지컬AI겠죠. 흥미로운 지점은 엔비디아는 이미 피지컬AI 분야에서도 돈을 벌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점도 알게 모르게 시장의 긍정적 해석의 한 부분일 것입니다. 즉, 판이 깔리면서 쓰는 돈이 이제 회수되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판이 깔린 후에 할 수 있는 것들은 이제 물 밑에서 수면 위로 올라오려고 하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애플은 이 중 소비자단의 한 부분입니다. 전체 중 일부라는 얘기죠. 그 일부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정도의 논리라면 긍정할 수 있지만, 최종 관문이 된다는 것은 애초에 성립이 되지 않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엔비디아처럼 젯슨토르 같은 피지컬AI의 대표상품이 있어야겠죠. 젯슨토르가 돌아가는 AI 모델 을 비롯한 피지컬AI 생태계 조성도 해야겠고 말이죠. 오히려 구글이 이런 점에서 조금 더 적극적입니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로봇 운영 체제 새 버전을 공개 했죠. 지금 이 정도 선까지 간 케이스는 없습니다. 개별 회사가 그 이전에 활용하던 자사 솔루션은 있겠지만... 정확한 파악은 어렵습니다. 최근에 물류 데이터를 통해 물류 관련 전문 AI 가 잠시 화제가 된 적 있습니다. 기존에 이미 의료AI는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고요. 자! 그림을 다시 그려 봅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는 챗봇. 이것은 언어 모델입니다. 여기서 쓰이는 알고리즘이 확장 되면, AI의 자율적 판단에 의한 자율주행과 로봇으로 가고, 비전과 행동 관련한 것들은 다시 세부 전문 작업에 쓰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장에서는 기존의 로봇은 정해진 용접만 가능했다면, 앞으로는 세팅을 따로 하지 않아도 여러 용접 작업을 명령만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즉, 이미 그런 현장에 투입되어 학습이 되어 있다면, 모든 로봇이 그러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투입 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일을 할 때에 현장에서의 맞춤형 세팅은 점점 줄어들고, 나중에는 데려다가 명령만 하면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사무실에서의 워크플로우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에이전트의 자율 판단이 이제 사무실이든 생산 현장이든 가정집이든 서비스업이든 모두 이 에이전트의 영역에 있는 것입니다. 현재 흐름은 1강이 나타날 수 없는 경향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상호 의존적이라는 얘깁니다. 그럼에도 반드시.. 는 없고,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과거와 현재 흐름을 꾸준히 추적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투자의 관점이라면 현재 잘하는 분야가 있는데, 앞으로도 뺏기지 않을 것 같다... 라는 개념에서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고, 하닉, 엔비디아, 구글이 그런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시장이지만, 잠시 잊혀졌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 ... AI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뻐끔에 광고를 원하시나요?
전자담배·베이프 타깃 커뮤니티. 배너·제휴 문의를 받습니다.
광고 문의brand.partner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