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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골초라고 느낄 때

Zzzw· 2026.01.02 16:08· 조회 192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움. 두 세개 줄담배로 피워서 머리가 몽롱해지고 입 안과 목 뒤가 텁텁해지는 느낌이 기분 좋음.2. 모닝 루틴에 피우는 담배가 많음. 씻거나 밥 먹고, 집 나갈 때마다 피우면 다섯, 여섯 개피는 피우게 됨3. 집안에서 피우는 게 익숙하고, 비오고 추워도 담배를 꼭 피워줘야 함4. 담배가 말리면 손이 떨림. 손 떨면서 정신없이 피우면 한 개피는 금방 다 펴버려서, 줄담배 해야 함5. 담배 한 모금이 간절할 때가 매일 이따금씩 찾아옴. 갑자기 담배 한 모금만이라는 생각이 나고, 줄담배로 이어짐.6. 하루에 담배를 얼마나 피우는지 잘 모르겠음. 아침에 산 담배갑을 저녁에 열어보면 별로 안 피운 것 같은데도 몇 개 안 남아있음7. 금방 혼자서 하나 피웠는데 하나 더 피우러 가자고 해도, 별 상관 없어서 거절하지 않음8. 담배 하나는 뭔가 허전한 것 같음. 다른 사람이랑 피워도 나만 두 개 피울 때가 많음9. 담배 못 피우는 곳은 가기 싫음. 비행기 타기 전 줄담배는 필수.10. 친한 친구들이 골초라고 놀림. 담뱃내 난다고 놀림.11. 자주가는 공용 흡연장에 내가 피우는 담배 꽁초가 유난히 많음.12. 이빨 안 쪽에 누런 니코틴 치석이 쌓여 있음. 치과 가면 담배 많이 피우시냐는 말을 듣곤 함13. 다른 사람하고 정면으로 말하는 걸 피함. 입에서 나는 담뱃내가 심하다는 걸 알고 있음14. 새로운 사람 만나면 담배 태우는지 먼저 물어봄. 일단 같이 한 대 피우면서 말을 틈.15. 담배 생각이 안 나도 틈이 나면 하나씩 태움.16. 흡연 스팟 지날때마다 생각도 하기 전에 담배가 입에 물려 있음. 시간 없으면 엄청 빠르게 하나는 피워야 함.
댓글 4
fhs(129.85)01-02
좀 줄여라
ㅁㅂㅊ01-02
글에서부터 똥내 개올라오네;;
abc(233.87)01-02
음..줄담배는 하는데 손이 떨리는건 좀..
ㅇㄹㅋ01-02
심각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