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코틴·무타르

금연 방법, 계기, 고비 등등을 공유 해보자. 일단 나부터

Qqwe(225.201)· 2026.07.02 14:03· 조회 261
10년 넘게 핌, 하루 한갑 이상 핀거는 7년됨 계기는 큰아버지꼐서 넘어가심 나랑은 비교도 안되는 씹씹씹 헤비 스모커셨음 건강 하셨는데, 어느순간부터 매년 명절때 뵐때마다 앙상해지고, 팔다리 컨트롤 어려워 지는게 눈에 보였음 그러다 저저번달에 뵀을때 처음 든 생각이 '곧이네' 였음 큰아버지꼐서 내 미래를 내 망막에 다이렉트로 새긴거임 그때 딱 끊기 시작함. 처음엔 어영부영 아껴 피면서 서서히 줄여 나가야지 하다가 ㅈㄴ 의미 없다는거 깨닫고 바로 남은 담배들 신세계 이중구보다 더 맛있게 펴 재끼고 끊음. 마침 무니코틴 흡연 대체제가 도착하기도 했고 고비는 끊은지 일주일째에 엄청 땡기고, ㅈㄴ 우울해지고, 불안증세 올라오면서 지럴떨던데 그거 이후로는 없어서 뭔가 이렇게 쉬울리 없는데 세컨드 웨이브 언제지 하면서 불안 하긴한데 그거 빼면 무난히 금연중임, 저 대체제도 이젠 거의 안씀 뭔가 저거 피우려고 흡연장소 가는거 자체가 귀찮음 담배 다시 피우자니, 지금도 못끊었는데 나중에 더 니코틴에 뇌로 장을 담궜을 지경이 되면 아예 어림없다는 생각임. 지금까지 참고 끊은거 아깝기도하고 지금은 큰아버지 장례식장에서 글 쓴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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