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서비스직은 이런 부분이 있지....
난 원래 사람을 잘 못 알아봄.
그런데 내가 내부사비스직이고 7년차가 되니 사람들은 다 날 앎.
얼마나 심하냐면 외국계 기업이고 글로벌 지원부서라 외국인도 날 앎.
오늘도 전화로 요청와서 전화 받는데 외국인이 갑자기 어제 도와줘서 고맙다고 함. 원격 접속할 때 뜬 내 이름 보고 안 것 같음.
막 상대는 반가워서 말 엄청 하는데 난 기억이 안 남.
심지어 좀 특이한 이름인데도 ㅋㅋㅋ 기억이 안 남. ㅋㅋ 근데 기럭 찾아보니까 진짜 어제 내가 도와준 사람임 ㅋㅋㅋㅋ
그 외국인에 연속으로 자기를 만나서 나보고 poor guy라고 함. ㅋㅋㅋㅋ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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