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트릭컬) 트릭컬의 대표적인 만델라 효과
만델라 효과 또는 집단적 오기억(collective false memory)이란,
남아공의 영웅이자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가 2009년 투병 소식을 알렸을 당시
미국에서 만델라가 사회 운동가였던 1980년대 당시에 이미 감옥에서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일화에서 유래된 것으로
진실되거나 실존했던 사건이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거짓된 기억을 공유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만델라 효과의 유래의 진위와는 별개로 집단적 오기억 사례는 실존하며
이는 온갖 중대사와 하찮은 일을 막론하고 일어나는 일이다.
그리고 이건 트릭컬 리바이브의 설정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인데
가장 널리 퍼져있는 것이 두 가지 일 것이다.
1. 초대교주 인간설
첫번째는 바로 초대 교주 인간설이다.
사실 작중에서 대놓고
'초대 교주는 하루만에 주농감'
'근데 그게 진정한 교주는 인간이 아니면 할 수 없어서 그런거야!'
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준 설정이지만
초대 교주 1일차 주농행이
트릭컬 서비스 종료에 대한 자학개그라는 이야기와
첫번째 '인간'이라는 설정이 합쳐져서
초대 교주 = 첫번째 인간?
혹은
초대 교주 = 트릭컬 플레이어 = 인간?
이라는
만델라 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다만 길고 긴 시간 끝에
최근 스키아 테극에서 직접적으로 짚고 넘어갔기에
이 와전된 이야기는 완전히 종지부를 찍게 된다.
2. 다중 교주 차원설
말 그대로 교주가 있는 차원이 여러 개라는 설인데
이는 차원스토리 '이젠 나서야 할 때'의
리뉴아의 대사,
"교주님도 있고, 영춘 씨도 있는 거의 완벽한 곳"
이라는 대사로부터 파생된 것으로
영춘이 있는 차원이 여러 개이고
마찬가지로 교주가 있는 차원이 여러 개이지만
교주와 영춘이 둘 다 존재하는 곳은 현재 리바이브 차원 뿐이다.
라는 설이다.
하지만 이는 엄연히 와전된 이야기로
우선, 리뉴아는 다른 세계선에서 영춘이와 만난적이 있었고
영춘이와 함께 한 시간선이
가장 오랫동안 엘리아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시공간이라고 언급하지만
교주가 있는 차원에 대해서는 언급한 적이 없다.
오히려 정반대의 묘사들은 잔뜩 나오는 편인데
리뉴아 테극에서도 '교주가 있는 시공간'이라는 묘사와 함께
인간을 이전에 직접 겪어본 적이 없다고 독백했다.
교주가 존재하는 다른 차원을 안다면 나오지 않을 묘사들이다.
바로 이 '특이점' 설정이
교주가 존재하는 차원이 단 하나라는
가장 큰 근거인데
교주가 다른 차원과 교주 차원을 구분하여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으려면
당연히 교주는 다른 차원에서는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물론 플레이어블 교주가 아닌
다른 인간이 와서,
혹은 다른 볼따구가 교주를 하는 차원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런 조건을 상정해 말하는 것이 아니었으니
이 설은 만델라 효과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그 원인은 위에서 소개한 리뉴아의 대사와
"그런 세계도 있었어요 교주님..."
이 겹쳐서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